아나운서 이금희 "한 달 수입? 좀 번다..10%는 동료 위해+10%는 기부" (박명수의'라디오쇼')
아나운서 이금희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네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이금희가 출연했네요.
이날 DJ 박명수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했고, 이금희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걸 사줄 만큼은 번다"고 답했어요.
박명수가 "매일 사줄 수 있냐"고 하자 "매일 사줄 수 있다"고 말한 이금희. 박명수가 "꽤 버네요"라고 하자 이금희가 "좀 법니다"라고 말했데요.ㅋㅋㅋ
이어 박명수는 이금희가 스케줄을 하러 올 때 항상 간식을 사오는 일을 언급했어요.
아나운서 이금희는 "그렇게 한 지는 아주 오래됐다. 전 이렇게 생각한다. 예를 들면, 천원을 벌든 만원을 벌든 그중에 10%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 덕분이다. 그리고 또 그중에 10%는 기부 같은 걸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사회 공동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종교는 없지만 10%쯤은 늘 나눠야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