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조주빈 인스타그램 여성 스타들 분노하다!!

미성년자 협박 성착취 동영상을 찍은 뒤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23일부터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수 게재됐습니다.

해당 계정의 목록을 보면, 여자 연예인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 여성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여자 스타들은 조주빈의 팔로우를 끊고 직접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모모랜드 출신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조주빈이 있어 차단 했습니다.

신아영 아나운서도 차단 했다합니다.
배우 이다인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인스타 계정 차단했다"고 남겼습니다.

탤런트 김하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뒤 "너무 소름이 돋네요! 평범한 얼굴을 하고 우리 주위에 있었던 악마들. 꼭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분노했답니다.

그리고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의 신상이 공개된 상태이구요.

서울지방경찰청은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법조인·대학 교수·정신과 의사·심리학자)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수빈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25일 오전 8시쯤 조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조 씨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