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3' 신은경과윤주희, 웃고슬픈 감방생활 공개 /굉장한 적응력'tv 2021. 5. 19. 15:32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신은경과 윤주희가 웃기고 슬픈 감방생활에서의 적응을 합니다.
‘펜트하우스3’ 측은 5월 19일 신은경, 윤주희의 스틸을 공개했어요.
신은경은 ‘펜트하우스’ 시즌 1, 2에서 경력 20년의 세신사와 헤라팰리스 졸부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강마리 역을, 윤주희는 아나운서 출신 재벌가 며느리로서 남편과 아들 일이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며 살아가는 고상아 역을 맡아 연기를 했죠.
두 사람은 돈과 권력이 있는 곳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자리를 차지해내고야 마는 그릇된 욕망으로 수많은 악행을 벌여왔고. 이후 두 사람은 심수련(이지아)의 딸 민설아(조수민)의 시체를 유기하고 사건을 은폐한 민설아 살인사건 진실이 밝혀지면서 각각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깜방 생활을 시작합니다.
신은경과 윤주희가 같은 감방에서 투닥거리는 케미를 보이고 있는 감방생활 현장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극중 강마리와 고상아가 과자 하나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 강마리가 어렵게 얻은 과자를 손안에 고이 감추고는 모른 척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화장실에서 궁색한 모습으로 손빨래를 하고 있던 고상아가 고무장갑을 낀 채로 강마리 곁으로 다가오네요.
강마리가 고상아에게 과자를 건네 보이면서도 이내 손가락을 고상아의 턱에 갖다 대는 상황이 나오고. 강마리와 고상아가 감방에서조차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즌1, 2를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쾌한 모습부터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열연까지 선보였던 신은경과 윤주희는 시즌3 촬영에서 역시 등장과 동시에 현장을 완벽히 사로잡는 면모를 보여줍니다.
두 사람은 감방 안에서 죄수복을 입은 채 티격태격 호흡을 맞춰야하는 이번 장면에서 리얼한 장면 연출을 돋우기 위해 서로를 독려하며 배려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이끌어갑니다.
헤라팰리스 내에서 환상의 콤비로 활약하며 허를 찌르는 반전 행보를 펼쳐왔던 신은경과 윤주희가 시즌3에서 마지막으로 그려낼 강마리, 고상아의 이야기에 기대가 되네요.
제작진은 “신은경과 윤주희는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집중력, 아이디어, 열정으로 캐릭터를 구현해내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현장에 귀감이 되는 배우들”이라며 “강마리와 고상아가 ‘펜트하우스3’에서 또 어떠한 반전을 선사하게 될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펜트하우스3’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네요.^^'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우스의 이승기 "연기 인생 처음으로 악역했다/그렇지만 사랑받아 참 다행이다" 종영소감 발표 (0) 2021.05.19 부메랑으로 돌아온김태진리포터/재재 저격했다 KBS '연중' 하차 국민청원까지나오다 (0) 2021.05.19 미우새' 신동엽, "서장훈 어머님 병원에 계신다.어머님을 위해 더 잘 버텨내주길바란다"장훈아 힘내 (0) 2021.05.17 마인' 옥자연, "내 아들 하준이 건들지 마라" (0) 2021.05.16 신현준 '슈퍼맨' 깜짝 등장했어요, 일어나자마자 아내와 허그하다 "예쁘다" (0)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