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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쿨 FM박명수의 라디오쇼/박명수 아내 한수민에 아직도 콩깍지
더제이크21
2020. 4. 26. 16:15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대화를 합니다.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 아직도 콩깍지가 씌웟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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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취자는 "결혼 5년 차 부부다. 제 눈엔 아직도 신랑이 20대 같이 멋진데 언제쯤 콩깍지가 벗겨질까요"라고 질문했어요.
이에 DJ 박명수는 "콩깍지는 벗겨지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너무 정신이 없어서 아내를 신경 못 쓸 때가 있다. 이럴 땐 가끔 서운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이어 그는 "기념일이라도 잘 챙겨주고 '고맙다' '사랑한다' 이런 말을 자주 해주셔야 한다"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칭얼거리고 떼쓰고 화내고 그런 거다. '정말 많이 사랑하니까 그런 거구나' 여겨주시고 부부의 감정은 금방 돌아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