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엄기준이 나소예 친모 죽였냐? 헤라펠리스 분수서 시체 발견되다!!!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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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트하우스3' 엄기준이 나소예 친모 죽였냐? 헤라펠리스 분수서 시체 발견되다!!!
    tv 2021. 6. 19. 01:18




    '펜트하우스3' 엄기준.나소예 친모 죽였냐?헤라펠리스 분수서 시체 발견되다


    엄기준의 또다른 살인행각이 드러났네요.

    6월 18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회에서는 백준기(온주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을 향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이날 심수련(이지아 분)은 드디어 백준기를 통해 주단태(엄기준 분)의 과거를 알게 됐네요.

    심수련을 만난 백준기가 "내 진짜 이름은 주단태, 백준기가 아니다. 미스터 백은 아버지가 한국에서 사업 시작할 때부터 집에서 부리던 사람"이라며 과거 주단태가 부모님을 죽이고 자신의 이름까지 훔쳐간 사실을 털어놓은 것이죠.





    이어 그는 "(로건이 죽던) 그날 여기서 백준기(엄기준 분)을 봤다. 틀림없이 그 놈이었다. 노인으로 변장을 했지만 그 악마 같은 눈빛 27년 전과 똑같았다. 단 한순간도 잊은 적 없다. 그 자식이 로건(박은석 분)을 죽였다. 구치소에서 탈출한 게 틀림없다"며 로건리 역시 주단태가 죽인 의혹을 전했어요.

    그제야 자신이 사건 당일 들었던 수상한 쇳소리가 수갑 소리임을 알게 된 심수련은, 백준기에게 앞서 '내 손으로 그 자식 죽일 거다'라던 결심이 진심이냐고 물었어요.

    심수련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 당신 목숨값 내가 꼭 받아낼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이를 갈았죠.

    유동필(박호산 분) 역시 주단태에게 복수를 준비 중인 정황이 드러났어요.

    유동필, 강마리(신은경 분)은 딸 유제니(진지희 분)이 "정말 아빠가 살인자냐. 사람을 죽인 거냐"고 직접적으로 물으며 원망하자 "누가 얘기한 거냐"고 물었고  이에 유제니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전송해 준 주단태 녹취록을 들려주며 "주석경이 알면 전교생이 다 아는 거야"라고 분노했어요.

    강마리는 자신의 딸까지 건드린 주단태를 그냥 넘길 수 없었어요.


    그러나 유동필이 그녀를 만류했어요.

    유동필은 "기다려. 주단태가 그 여자를 죽였다는 증거 찾을 때까지. 내가 아니라"라며 "헤라펠리스 분수대, 거기 아직 시체가 있다. 그러니까 기다려. 내가 꼭 다시 꺼낼 테니까"라는 심상치 않은 비밀을 털어놔 소름을 안겼어요.

    오윤희(유진 분)만이 알고 있는 로건리의 금고 비밀도 밝혀졌네요.

    로건리가 사망 전 오윤희와 접선해 "미국으로 돌아가면 설아 앞으로 유산을 받을 거다. 100억 달러쯤 될 거다. 그 돈으로 설아처럼 재능있는 친구 후원하는 재단을 만들 생각. 그 돈 윤희씨가 맡아주겠냐"고 부탁한 상황. 오윤희는 한사코 거부했으나 로건리는 "당신이 그 돈을 어떻게 쓰든 상관 않겠다"며 대신 한가지 부탁만 들어달라 청했어요.

    로건리는 "놀라지 말고 들으라. 지금부터 제가 하는 얘기 수련 씨에게 절대로 해선 안 된다. 수련 씨의 핏줄이 살아있을 수 있다"고 은밀히 속삭였어요.

    이날 오윤희는 "로건이 갖고 있던 돈이 사라졌단다. 자그마치 100억달러가. 혹시 윤희 씨 뭐 아는 거 있냐"고 떠보는 심수련에게 모르쇠로 일관했어요.


    한편 이런 두 사람의 대화는 고상아(윤주희 분)가 우연히 들었고, 이규진(봉태규 분)을 통해 주단태 귀에도 들어갔고, 천수지구를 다시 노리고 있는 주단태는 오윤희가 가지고 있다는 10조 재산에 눈을 빛냈어요.

    백준기는 주단태 앞에 모습을 드러냈어요.

    백준기는 멀끔한 슈트 차림으로 헤라클럽 모임에 접근, 주단태에게 "25년 만인가. 나 준기야. 설마 나 잊어버린 거야?"라고 반갑게 인사했어요.

    이어 주단태에겐 "로건리가 정신병원으로 찾아왔다.누가 내 이름을 훔쳐 잘 처먹고 살고 있는데 억울하지 않냐고. 이렇게 회장님 소리 듣고 사는 줄 몰랐다. 인생 역전이다. 예전의 거지같은 행색을 찾아볼 수 없으니. 아, 이런 소리 싫어하는구나. 근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엄청 궁금해 할 것 같은데"라고 협박, 주단태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집에 입성했어요.


    주단태는 늦은 밤 백준기 살해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런 모습은 천서진이 전부 지켜보고 있었어요.

    천서진은 주단태가 백준기에게 약점 잡힌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심수련은 주석경이 배로나(김현수 분), 하은별(최예빈 분)을 입시시험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한 행동을 알게 됐네요.


    이에 심수련은 주석경을 서울대 면접에 보내는 대신 학폭위를 열었어요.


    심수련은 주석경에게 "네가 한 짓들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최악의 징계를 면할 수 있다"며 마지막 기회를 줬으나 주석경은 조금의 뉘우침도 없이 이 자리에서 유제니의 부친 유동필이 살인전과자임을 폭로했어요.

    결국 심수련은 주석경을 제 손으로 퇴학시켰고, 주석경은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그러냐. 엄마랑은 진짜 끝"이라며 자리를 떴어요.




    주석경은 학폭위원회를 떠나자마자 바로 주단태에게 전화해 "아빠 나한테 부탁있다고 했지? 내가 뭐 해주면 돼? 시키는 거 뭐든지 할게. 나한테는 아빠 뿐"이라고 말했어요.

    주단태는 이에 기분 좋은 웃음을 짓다가 곧 자신의 옆에 서있는 유동필을 공격했어요. "내가 석경이에게 말했다는 거 다 알고 있어놓고 내 앞에서 회장님, 회장님 허리를 숙인 거냐. 날 죽이고 싶었던 것 아니냐"는 것/그러나 유동필은 분노를 최대한 누른 채 "저 그 약속 지킬 거다. 회장님이 절 배신하지만 않으면"이라고 답했고요.유동필은 계속해서 주단태에게 머리를 숙였어요.

    한편 백준기는 점점 더 주단태를 압박해갔어요.


    이규진, 고상아, 천서진 등이 함께하는 자리 주단태의 현상수배지를 과거 사진이라며 들이민 것. 주단태는 이를 황급히 빼앗았고, 백준기는 마치 돈이 목적인 양 주단태를 협박했어요.



    주단태는 "그때 네 부모와 같이 죽지 못한 걸 내가 후회하게 해줄게"라며 분해했어요.

    주석경은 심수련이 샤워를 하는 동안 몰래 방에 침입, 서랍장을 뒤졌어요.


    주석경은 심수련의 주민등록증과 인감도장을 집을 나섰어요.


    주석경은 이 두 개를 전부 주단태에게 넘겼고, 주단태는 "천수지구 27번지 명의를 네 앞으로 할 거다. 이제부터 아빠만 믿으라. 네 인생 바꿔줄 것"이라고 예고했어요.


    이후 주단태 등의 계획대로 오평지구에서 문화재가 발견되며 천수지구가 다시 재개발 입지로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천서진은 백준기에 대해 알아내고자 그의 방을 뒤지다가 주단태의 지명수배 전단지를 찾는 데 성공했어요.

    천서진은 뒤늦게 방에 들어온 백준기에게 "주단태가 지명수배자?"라며 묘한 미소를 보냈어요.

    한편 오윤희는 로건리에게 들은 진실을 확인하고자 주혜인(나소예 분)과 민설아(조수민 분)가 바뀌었던 병원을 찾았어요.


    오윤희는 병원 원장에게 주혜인 친모의 당시 연락처를 얻은 데 이어 "심수련 씨가 혹시 쌍둥이를 낳았다는 기록은 없냐"고 질문했어요.



    이후 오윤희는 주혜인 모친을 찾는 데 사람을 고용했어요.

    하지만 곧 그녀가 6년 전 '청평댐 시체없는 살인사건'으로 사망한 사실을 듣게 됐고, 가해자는 바로 유동필이었어요.

    같은  시각  유동필은 분수대를 부숴 그 안 숨어 있는 시체를 찾아냈어요.

    그리고 주단태가 해당 현장에 접근해 긴장감을 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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