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심판의시간/ 이하나,송승헌, 개 사육장에서 탈출한 우미화 구조 하다!!/들개남자로 불리던 구업진 결국 체포되다!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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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4:심판의시간/ 이하나,송승헌, 개 사육장에서 탈출한 우미화 구조 하다!!/들개남자로 불리던 구업진 결국 체포되다!
    tv 2021. 6. 26. 01:30

    ‘보이스4’에서 이하나와 송승헌이 피해자 구출에 성공했데요.



    25일 방송된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보이스 프로덕션)에서는 들개남자에게 납치된 장예숙(우미화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접근해 죽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유튜버 '감탱'이 등장했고요.

    강권주는 출동팀에 “정황상 카메라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박종범, 유튜버 감탱으로 활동중이며 수차례 사기전과가 있고 죽은 사람이 보인다며 사기를 쳐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데요.


    출동팀은 피해자 장예숙의 휴대폰을 확보, 감탱의 범죄 사실을 알아냈어요.


    박중기 팀장은 “감탱이 죽은 아들을 보여주겠다며 피해자에게 1000만원을 뜯어 냈다”고 전하며 강권주에게 문자 내용을 전송했어요.


    강권주는 감탱의 위치를 알아냈고 출통팀은 감탱을 체포하기 위해 출동했어요.

    감탱은 자신을 체포하러 온 경찰을 따돌리며 도망쳤지만 결국 총을 든 데릭조에게 무릎을 꿇었어요.


    데릭조는 “장예숙씨 어디 있냐”물었다. 감탱은 “죄없는 시민한테 이래도 되냐” 따져물었고 김중기 팀장은 “경찰한테 어디 사기를 치냐. 장예숙한테 문자도 하고 카메라 달고 비문도 살인사건 조사하면 다 나온다”고 말했어요.





    감탱은 “살인사건이요?”라고 말하며 당황했고 “그저 아줌마가 신고한줄 알고 도망친거다. 난 진짜 모른다”억울함을 호소하며 “죽은 아들을 꼭 봐야한다고 하길래 도와준거다. 그 아줌마 아들이 학폭으로 죽었다. 정신나간 놈들이 그 아줌마 아들한테 걸레빤 물 까지 먹였다나 뭐라나”라고 말했어요.

    이어 “그런데 그 자식들 부모가 엄청 부자라 몇 달을 법원을 엄청 들락다니다가 올 초에 겨우 승소했다고 한다”고 말하며 “편지를 아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다는데 내가 별 수 있냐고..”억울해했다. 학교폭력을 당한 박혜숙의 아들은 투신자살을 택했고 박혜숙은 재판에서 승소한 후 죽은 아들을 만나 승소 소식을 전하며 편히 눈감으라고 인사를 하려고 했던 것이죠.

    경찰들은 감탱의 아지트에서 증거를 확보하려고 했지만 이미 다 망가진 뒤였어요. 데릭 조는 강권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강권주는 “피해자 장혜숙외 다른 사람이 있다. 개들을 때리고 주둥이를 손으로 움켜쥔 듯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어요.

    이에 데릭조는 “머즐 컨트롤이다. 어미개가 어린 개를 혼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죠. 그러면서 “이 사람 자기가 개들의 우두머리인줄 아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감탱은 “혹시 들개남자가 한 짓이 아닐까요?”라며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털어놨어요.

    감탱은 “지난주에 성황당에 카메라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갔는데 들개들이 나를 둘러쌌다. 그런데 숲속에서 어떤 남자가 휘파람을 부니까 휙 사라졌다”고 말했어요. 데릭조는 “그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추측하며 “당장 지원요청하라”고 명령했어요.

    콜팀 요원은 용의자를 특정했어요. “예전에 말목장에서 일했던 구업진이라는 사람인데 자꾸 개 흉내를 내서 쫓겨났다고 말하며 43세로 신원 확인 했다”고 말했어요.





    강권주는 출동팀에게 “용의자 신원 파악했다. 43세 구업진, 개농장을 하던 양부 밑에서 자랐고 어릴때부터 개우리에서 학대를 받으며 자라 ‘동물망상증’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어요. 이어 “학대를 당하고 자랐다면 자발적인 행위는 불가능 하다. 아무래도 구업진을 조종하는 공범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데릭조는 이에 동의했어요.

    장예숙은 112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강권주는 장예숙에게 “지금 경찰들이 수색하고 있다. 지금 거기가 어딘줄 아냐”물었어요.


    장혜숙은 “모르겠어요. 우리 규민이 만나기로 했는데 엄마만나러 왔을텐데.. 제가 또 혼자 뒀어요. 난 엄마 자격이 없어요. 나같은거 살리려고 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흐느꼈어요.

    강권주는 “그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안다. 하지만 장혜숙씨는 참 강한분. 혼자 끝까지 싸워서 이겼고 규민이를 만나려고 여기까지 오신거잖아요. 두 사람 억울했던 시간만큼 행복하게 사셔야죠.규민이도 그걸 원할거예요. 끝까지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주셔야죠.”라고 위로했어요.

    그러면서 “어디 갇혀있냐. 뭐가 보이는지 말해달라” 다시 한번 질문했어요. 장혜숙은 “철창에 갇혀있고 냉동고가 보인다”고 말하며 “크고 사나운 개들과 함께 있다. 개들이 남자를 잘 따랐다”고 설명했어요.

    데릭 조와 박중기 팀장은 구업진을 찾아냈고 데릭 조는 지금부터 인간처럼 살고 싶다면 죗값을 치르라”고 말했고요.들개남자로 불리던 구업진은 결국 체포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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