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소속사 김태호 대표 "장자연 소속사 대표가 나를 음해했다" /5억원 민사소송 당하다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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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하늘 소속사 김태호 대표 "장자연 소속사 대표가 나를 음해했다" /5억원 민사소송 당하다
    스타 2021. 7. 5. 11:56

    강하늘 소속사 대표 "장자연 소속사 대표가 나를 음해했다"



    ㄴ 장자연



    강하늘 소속사 김태호 대표가 고 장자연 소속사 대표로부터 5억원의 민사소송을 당한 것과 관련해 반박 입장을 내고 자신 또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어요.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김태호 대표가 고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5억원의 민사소송을 당한 것과 관련해 반박 입장을 내놨어요.

    김태호 대표는 5일 입장을 내고 “저는 2009년부터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며 “저는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어떠한 이해관계를 갖고 부당한 진술을 한 적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했어요.

    이어 “제가 사법기관에서 그간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한 것에 대해 저는 있는 그대로 기억에 의존해 진술했음에도 김모 씨는 저를 음해하는 내용으로 기사화했다”며 “이제와서 김모씨가 무슨 의도로 저에 대해서까지 그간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은 내용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기사화한 것은 적절치 않은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유감을 표한다”고 했고요.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증언을 이어왔던 윤지오도 고 장자연 대표로부터 피소된 인물이레요.

    그러면서 “고 장자연 유족분들께 제2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입장에서 저는 추호도 거짓없이 제가 기억하는 바를 일관되게 법적인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고요.

    앞서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인 김모씨는 강하늘 소속사 김태호 대표와 윤지오를 상대로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어요.

    김모씨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다담 김영상 변호사는 2일 입장을 내고 “12년간 원고가 장자연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 중 한명으로 세간이 인식되게 했다”며 “원고(김태호 대표)를 형사처벌 받게 할 목적으로 수사기관에 거짓 진술했고 언론과 허위 인터뷰로 사실을 왜곡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했어요.

    또한 김태호 대표에 대해 “조사를 거듭할 수록 진술을 손바닥 뒤집듯 번복하고 횡령·폭행·접대 강요 등 없었던 사실을 꾸며 원고를 음해했다”고 했어요.

    윤지오에 대해선 “윤지오는 매 진술마다 내용이 달라졌고 출간한 책 ‘13번째 증언’ 홍보 등을 위해 원고를 더욱 악의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어요.

    ■이하 김태호 대표의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티에이치 컴퍼니 대표 김태호입니다. 장자연 전 소속사 김OO 대표가 법무법인을 통해 기사화한 민사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저는 2009년 부터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였습니다. 지난 5월 열린 김OO 대표의 허위증언 혐의에 관한 재판에서도 출석요청에 증인으로 참석하여 처음 조사를 받았을 당시와 같은 취지의 증언을 했습니다.

    김OO 대표가 법무법인을 통해 보도를 하며 제가 사법기관에서 그 동안 수사에 성실히 협조한 것에 대해 저는 있는 그대로 기억에 의존하여 진술하였음에도 저를 음해하는 내용으로 기사화하고 부당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하여 향후 민사와 형사적인 수단을 총동원하여 법적인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저는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어떠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부당한 진술을 한 적이 없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제와서 김OO 대표가 무슨 의도로 저에 대해서까지 그 동안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은 내용과 관련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기사화한 것은 적절치 않은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유감을 표합니다.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혼란을 초래하는 기사는 자제를 부탁드리오며 유족분들께 제2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저는 추호도 거짓없이 제가 기억하는 바를 일관되게 법적인 대응은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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