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짱스타' 유재석, 몸값 100억도 놀랍지 않다 앞으로의 행보는...

'FA대어' 유재석, 몸값 100억 놀랍지 않은 행보


'역대급 FA 대어' 유재석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데요.

    ㄴ유재억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에 새 소속사 이적이 가시화 된 가운데 그의 몸값이 10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데요.

FNC엔터테인먼트는 7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재석 씨와 전속계약이 오는 7월 15일로 종료된다"고 밝혔고요. FNC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유재석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설명했어요.


과거 몇년간 소속사 없이 오랜 매니저와 일했던 유재석은 지난 2015년 7월 16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8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었어요. 총 6년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고요.

당시 유재석은 채널이 다양해지는 미디어 변화에 소속사의 필요성을 느꼈고 송은이 등 친한 동료들이 소속돼 있던 FNC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어요.

6년 만에 유재석이 새로 둥지를 틀게 될 소속사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사 안테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요.

유재석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고요.안테나 수장 유희열과 친분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데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안테나 관계자는 뉴스엔에 "만남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확정된 건 아니다"며 말을 아꼈어요.

이런 가운데 유재석 계약금이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어요.



6년 전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계약금 규모가 최소 50억원에 달한다는 소문이 돌았어요.


물론 확인되지 않은 추정 금액이지만 연예계에서는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레요.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발표하자마자 전날 종가 대비 29.81%가 오르며 시가총액이 반나절만에 750억원 이상 불어나 화제를 모았고요.

유재석이라는 이름값 하나로 거둔 성과로 당시 유재석의 위용을 짐작케 한데요.

6년이 지난 지금도 유재석은 명실상부 국민MC이자 굳건한 1인자이예요. 지난해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의 예능인' 부문에서 유재석은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요.


이 조사가 시작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유재석은 2010년과 2011년 2위를 한 것을 제외하고 늘 1위 자리를 지켰데요.

지지율은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10대 지지율은 57%로 앞으로 인기도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데요.

'무한도전' 종영 이후 김태호PD와 새로 론칭한 MBC '놀면 뭐하니?'는 부캐 열풍을 이끌며 그에게 다시 한번 MBC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안겼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0주년을 넘어선 SBS '런닝맨' 역시 순항 중이예요.넷플릭스 예능 도전도 성공적이었고요. 올해 초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차지하며 1인자 위용을 뽐내기도 했어요.

수년간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점점 더 위세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유재석의 '몸값 100억원설'도 크게 놀랍지 않다는 분위기이레요.

새 소속사를 찾아 나선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게 될지, 향후 행보에 연예계 관심이 집중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