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조정 도중 남편과 화해.. 함께 하와이 갔다
배우 황정음이 지난해 7월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이다 참석
배우 황정음(36)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40)과 파경 위기를 극복했다해요.
지난 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고요.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아들을 출산했데요.
하지만 지난해 9월 남편과 4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혼조정신청을 냈어요.
곧 이혼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부부 간 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에 성공했어요.
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어요. 이 여행에는 남편 이영돈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고요. 2004년 슈가 탈퇴 후 배우로 전업해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등 작품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어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