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나혼자산다'김세정 통장만9개 재테크 여왕(KBS연기대상 여자신인상)

MBC 나혼자 산다에서 김세정이 통장 9개로 자신의 수입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3개월 차 김세정의 일과가 나왔습니다.

방송에서 김세정은 외출 후 첫 일정으로 은행 업무를 봤어요. 그녀는 은행 방문 이유에 대해서 "분기별로 정산 받은 돈을 쪼개서 넣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은행원에게는 "얼마전 분기별로 정산을 받았다. 돈을 쪼개서 보내고 펀드랑 적금을 알아보려고 왔다"라고 했어요.. 연금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며 은행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김세정은 은행 직원 앞에서 9개의 통장을 꺼냈습니다. 저축용, 일상 생활용, 부모님 용돈용, 세금용 등 지출용 통장과 예금을 위한 적금 통장까지.., 진짜 재테크의 여왕입니다.^^

이시언이 "하나의 통장으로 편하게 관리하면 안 되냐"고 하니까 김세정은 "과거에 그렇게 했더니 돈을 어떻게 쓰는지 파악할 수 없었다"면서 역시 꼼꼼한 성격이네요.^^

스튜디오의 멤버들 모두 그의 철저한 모습에 감탄을 했습니다.

김세정은 2017년에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앞날이 기대되는 연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