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휴먼다큐사람이좋다'송대관 500억잃고 출연정지 복귀몇시간전 어머니 돌아가심

가수 송대관이 재산을 한순간에 잃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17일 재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대관이 자신의 재산을(500억원) 한순간에 날리 스토리를 말했습니다.

송대관의 아내 이씨는 마카오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송대관과 아내는 토지분양 사업 투자를 명목으로 4억 원의 비용을 받아 이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5년에 송대관은 무죄 선고를 받았고,아내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받고 구속됐으나 2014년 12월 보석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송대관은 아내의 토지 개발 분양사업에 대출금 채무를 연대 보증했다가 200억 원대 빚을 또 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법원에 회생 신청을 내고 담보로 잡혀 있던 33억원 대의 서울 이태원 주택을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사건 이후 송대관은 월세살이를 하면서 160억 원의 빚을 갚았다고 하네요.

송대관은 “부동산 사건으로 인해 500억 원이 공중 분해 되었고, 약 1년간 방송사 출연 정지를 당했다”하였고 "어머니는 송대관이 방송에 복귀하기 전, 방송 바로 몇 시간 전 세상을 떠났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동료 절친 가수 태진아에 대해서도 “부인보다 같이 보낸 시간이 많고, “생활을 같이 오랜시간동안 해왔고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예측 불가한것이 인생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