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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황 코로나 19 과잉진압 실탄까지쏘다/ 13세 소년 사망사회,경제 2020. 4. 3. 21:15
코로나19, 해외 상황 도 심각하네요
많은 나라가 '이동 제한령'을 내려놓고 단속을 강화한다네요.
그런데 일부 국가에서는 벌금 정도가 아니고 매질에다 최루탄 살포, 심지어 실탄까지 쏜다해요.케냐 경찰이 쏜 최루탄에 사람들이 도망칩니다.
케냐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며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불과 얼마 지나지도 않아 물리력을 동원한거예요.
이런 과잉단속에 나이로비에서는 13살 소년이 아파트 3층 발코니에 서 있다 경찰의 실탄에 맞아 숨지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1천 4백여 명이 감염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물대포를 쏘았어요.
외출금지령을 내린 상황인데 경찰은 사람이 없는 텅 빈 거리를 순찰하다가 사람이 보이면 주저 없이 고무탄을 쏘네요.
우간다에서는 외출 자제령을 어겨서 경찰이 사람들을 마구 때려서 논란이 되고 있죠.
아프리카의 코로나19 환자는 7천 4백여 명, 사망자는 3백 명이 채 안 되긴해도 확산은 금방되고, 의료기술과 장비 부족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아프리카 국가들이 물리력을 동원해 봉쇄 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런 강압적인 봉쇄 행태가 국가에 대한 적대감과 공포와 혼란만 더 가져온다는 말도 많습니다.
인권을 침해하면서 까지 이런 행동이 논란 이기도 하고요.'사회,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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