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저널리스트 패트리샤 보스워스 코로나19판정후 사망

배우 겸 저널리스트인 패트리샤 보스워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향년 86세의 나이로 사망 했습니다.

패트리샤의 의붓딸은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어머니 패트리샤 보스워스가 사망 했다고 합니다.

딸은 "끔찍한 바이러스가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를 하늘로 데려갔다"했어요.

그리고 자신은 입양 후 패트리샤와 가족이 됐으며 패트리샤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들까지도 잘보살펴 주었다고 설명했어요.

의붓딸은 계속되는 인터뷰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어머니와 함께 있지 못해 슬펐다. 하지만 간호사와 의사들은 그가 펜을 들고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정도로 고인은 용맹했다"고 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출생 패트리샤 보스워스는 1959년 '파계'에서 오드리 헵번과 수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알려 졌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이후에 베스트셀러 전기물을 쓰면서 배 저널리스트로 삶을 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