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길만걸어요ㅡ정산회담 슬리피출연/빚천만원 , 부모님 빚억단위 슬리피빼고 가족모두 신용불량자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는 슬리피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가수 겸 방송인 슬리피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일상을 소개했어요.

슬리피는 “최근 1인 기획사를 차렸다. 사업자 등록증을 냈다”며 “매니저도 없이 혼자하고 있다. 섭외전화가 왔을 때 시간만 맞으면 다 출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현무가 “고정 프로그램이 몇 개 있냐”고 하니까 슬리피는 “얼마 전 막내 작가 분이 전화해 다음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했어요.

슬리피는 개인 대출금이 1,000만원, 부모의 빚이 억단위로 있다고 했어요.

“아버지가 IMF때 파산해서 엄청난 빚이 남아 있었다. 최근 기술보증기금에서 (빚 문제로) 연락이 왔고 어머니의 경우 연대보증을 서서 어머니 빚도 많이 남아 있다”며 “전세금 8,000만원으로 빚을 많이 갚았다”고 했습니다.

 

슬리피의 개인신용등급은 4등급이고 “저 빼고 가족 모두 신용불량자였다. 저만이라도 안 되게끔 카드로 막고 노력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