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이 경기도에 마련한 월세집을 공개했어요.
5월 28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최근 경기도에 집을 마련한 양지은의 집들이가 공개 됐네요.
홍지윤, 김의영, 황우림은 은퇴 후 색소폰을 배워 음악 봉사를 다니는 신청자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강릉을 갔어요.
세 사람은 대학교 음악 봉사 동아리로 깜짝 위장해 합주를 핑계로 신청자 아버지와 만났어요.
신청자의 아버지는 색소폰 연주에 집중하느라 세 사람이 정체를 공개해도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뒤늦게 세 사람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 아버지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귀한 선물을 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남편 직장 때문에 독일에 거주 중인 한 신처자는 속리산에 있는 시부모님을 위해 노래 효도를 신청했죠.
신청자의 시부모님은 영상통화에 양지은의 얼굴이 나오자 좋아했어요.
방송에서는 독일, 상암, 속리산에서 삼원 생중계가 시도 됐네요.
며느리보다 양지은이 더 예쁘다고 했던 신청자 시아버지는 며느리와 영상통화가 연결 되자 “아버지 마음 속에는 너 뿐이다”라며 크게 당황해했어요.
양지은은 화목한 가족을 위해 ‘꽃피는 인생’으로 노래 선물을 했어요.
한 신청자는 코로나 이후 매일 밤 10시부터 아침 11시까지 동대문 가방 도매상가에서 일하고, 퇴근과 동시에 저녁 7시까지 고물상에서 일을 하는 시아버지를 걱정하며 홍지윤에게 노래 효도를 신청했어요.
신청자의 시아버지는 홍보보다 홍지윤이라고 팬심을 드러내면서도 계속 해서 가방 홍보를 했어요.
홍지윤은 금잔디의 ‘일편단심’으로 신청자 시아버지를 응원했죠.
울산의 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 현장에서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낸 양지은과 김다현은 아들과 같은 사위가 되고 싶다는 신청자의 마음을 담아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네요.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는 신청자의 장인, 장모를 위해 양지은은 촬영 헬퍼로 변신했고, 김다현은 사진작가에게 무전기로 지령을 전달하던 중 애교를 요구하며 다들 웃었어요.
깜짝 등장에 성공한 두 사람은 장인, 장모를 자신이 지켜야 할 사람이라고 말하는 신청자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미스트롯2’ 진(眞) 수상 후 호텔 살이를 했던 양지은은 경기도에 월세집을 마련하고 동료들을 집에 초대했네요.
양지은은 제주 동문 시장에 들러 제주산 돌문어, 전복, 딱새우를 구매해 경기도 집으로 왔어요.
양지은은 능숙한 칼질을 자랑하며 해물탕, 떡볶이, 갈비찜 등을 만들었고, 홍지윤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양지은의 요리 솜씨에 깜짝 놀랐어요.
집에는 김다현, 마리아, 윤태화가 왔어요.
양지은은 맛있게 음식을 먹어주는 세 사람의 모습에 좋아 했어요.
윤태화는 “호텔 살이 할 때는 애가 도와주고 싶은 딸 같았는데 지금은 엄마다”라면서 “집도 깔끔하고 좋다. 근데 뭐가 없냐”라고 휑한 집 내부에 놀랐네요.
양지은의 집에는 소파, TV를 비롯해 가구도 거의 없이 모델하우스 같았어요.
양지은은 “난 뭘 안 사. 가구 같은 걸. 소파도 없고 침대도 없다”라고 자신의 취향을 밝혔고, 붐은 “미니멀라이프로 사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태화는 양지은을 위해 돌솥 냄비와 금전을 부르는 해바라기 그림을 선물했네요.
양지은의 집이 워세라는 것을 확인한 윤태화는 “못은 박지 말라”고 현실 조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