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마지막회 끝났다!!!/이제훈, 양동탁에 복수 성공하다/이솜 무지개 운수 합류 했네 반전이다!!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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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택시 마지막회 끝났다!!!/이제훈, 양동탁에 복수 성공하다/이솜 무지개 운수 합류 했네 반전이다!!
    tv 2021. 5. 30. 00:38



    이제훈이 양동탁에게 복수에 성공한 가운데, 무지개운수는 복수를 이어갔고요.

    이솜 역시 다크히어로즈의 일원이 됐어요.




    5월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 16회에서는 어머니(이승연 분)을 죽인 진범이자 연쇄살인범 오철영(양동탁 분)에게 복수를 결심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나왔어요.



    이날 김도기 및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오철영의 책 출판을 막고 아무도 다치지 않는 마땅한 복수를 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어요.



    그 첫 시작은 안고은(표예진 분)이 알아낸 오철영의 아들 한동찬(개명 전 오현수, 류성록 분).

    오철영을 잘 알기 위해 꾸준히 만나온 장성철(김의성 분)은 "오철영의 광기를 멈추게 할 사람은 아들뿐이다.
    꾸준히 면회를 가 많은 대화를 했는데 만날 때마다 아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더라. 실제 사이코패스 중에 자기 핏줄에 대한 집착, 애정이 도드라진 케이스가 있는데 그런 케이스. 아들을 사랑하는 동시에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후 찾은 오철영의 아들 한동찬은 오철영이 수감된 교도소의 교도관에 재직 중이었어요.



    김도기는 중증 치매에 걸린 모친을 모시며 살아가는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아버지가 살아계신 것 같다. 우리를 왜 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사정이 있을 것. 우리 아버지 멋진 분이셨다. 일요일 아침마다 아버지가 끓여주신 라면이 생각난다"는 말에서 '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직감했습니다.

    김도기는 한동찬에게 들은 말을 이용해 오철영을 자극했어요.


    면회를 가 "나는 택시에 특별한 사람들을 태운다. 복수를 원하는 사람들을. 근데 이번엔 남의 복수 말고 내 걸 해보려 한다"고 알린 뒤 "널 죽여서 뭐하겠냐. 네 아들이면 모를까"라고 협박한 것. 김도기는 "오현수를 만났다"며 믿지 않는 오철영에게 라면 얘기를 했어요.

    아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오철영은 그제야 상황을 실감하곤 "내가 다 잘못했다. 원하는 게 뭐냐"며 무릎 꿇었다. 김도기는 오철영을 한동찬과 떨어뜨려 놓기 위해서, 그래서 다시는 아들의 얼굴을 그리지도 못 하게 하기 위해서, 한동찬이 아들임을 알려주지 않은 채 "이감 신청을 하라"고 말했어요.



    김도기는 한동찬에게는 오철영이 친부임을 숨기고 대신 모친의 요양병원 지원을 약속했네요.

    그러나 오철영은 끝끝내 인생을 스스로 꼬았어요.



    오철영은 이감을 떠나는 와중에도 한동찬을 폭행해 전치 4주의 피해를 입혔어요.


    그 탓에 한동찬은 요양병원에 있는 모친의 면회를 가지 못했고, 아들의 부재가 낯선 모친은 아들을 닮은 요양사를 쫓아가다가 사고사했어요.

    이후 장성철은 이감된 오철영을 찾아가 정황을 털어놓곤 "한동찬 교도관 그 애가 네 아들 현수다. 결국 네 아들도 너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가족을 잃었다. 네 그 추악한 광기가 네 아들마저 찌른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줬어요. 복수의 끝이었어요.

    한편 강하나(이솜 분)은 스스로 수갑을 채워달라며 손목을 내미는 김도기에게 "체포할 수 없을 것 같다. 증거가 불충분해서"라고 말하며 반전 이었어요.


    강하나는 "100명에게 희생된 사람들, 당신은 그 사람들을 지킨 거다. 범법자가 되는 걸 감수하면서. 법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 안다. 그 때문에 우리가 놓친 사람들 지켜줘서 고맙다"며 되레 고개 숙여 인사했어요.

    무지개 운수 일을 덮은 건 조진우(유승목 분)도 마찬가지였어요.


    앞서 장성철에게 자수를 들은 조진우는 강하나가 사표를 제출하려 하자 "더도말고 덜도말고 백성미(차지연 분)같은 거물급 딱 100명만 더 잡고 오라"며 "무지개운수는 네가 아니라 내가 덮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검사 일을 계속하기로 했네요.



    덕분에 무지개운수 다크히어로즈는 평화로운 해체의 순간을 맞이했고.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은 원래 하던 일을 하기로 했고, 안고은(표예진 분)은 공무원 시험을 결심했어요.이들은 아름다운 이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년 뒤 오철영의 재판날, 조진우는 재심 전문 변호사로서 누명 피해자 김철진을 변호했고 증인으로 나온 오철영은 "제가 진범 맞다"며 죄를 인정했어요.



    이어 "저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신 김철진 씨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 정말 죄송하다. 또한 저로 인해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사죄하겠다. 저 죽을 때까지 벌 받겠다"고 진심으로 사죄하네요.

    한편 김도기는 전국을 홀로 여행 중이었어요.


    물론 중간중간 도망친 조폭을 잡는 등 의로운 일을 하기도. 공무원 공부를 결심했던 안고은은 경찰이 됐고, 강하나는 검사로서 신념을 이어갔어요.



    구영태, 구석태(이호철 분) 형제는 무기징역을 받았으며 백성미는 강하나의 활약으로 징역 20년 형을 선고 받았어요.


    최주임과 박주임은 모두 각자의 일에 충실히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세상에 나쁜 범죄자들을 넘쳤어요.

    일가족 살해, 묻지마 범죄, 아동 학대 등. 반전은 무지개운수가 여전히 피해자들을 위해 모범택시를 운행 중이라는 것이예요.


    김도기, 장성철, 안고은, 최주임, 박주임 그리고 강하나까지. 이들은 일상을 보내다가도 피해자가 나타나면 다시 모였다. 이들은 "이제 시작해볼까요?"라며 새로운 복수에 돌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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