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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임신도 축복이다??/KBS 강승화 아나운서 발언 난리났다 초비상 후폭풍 어찌하나/청와대 국민청원 3,771명 돌파하다!!tv 2021. 6. 9. 00:04
KBS 강승화 아나운서가 원치않은 임신도 '축복' 이라 발언한 것에 대한 것이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청왜대 국민 청원까지 등장하며 비난은 좀 처럼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8일인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딩크부부 (애초에 아이를 낳지 않는) 아내의 사연이 나왔는데요.
이날 사연자는 남편과 딩크 부부로 살기로 합의했으나 남편이 10년간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거짓한 후 원치않은 임신을 하게 됐다는 내용이었어요.
이로 인해 사연자는 46세라는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됐다는 것이었죠.
이에 대해 아내인 사연자는 10년 간 자신을 속은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자 남편은 "이제는 (아이 낳고) 정상적인 가정을 만들자"란 입장을 내놨어요.
이 말은 더욱 화를 불러 일으켜 "그러면 우리는 비정상적인 가정이냐. 이거 성폭행이고 사기다. 난 사기결혼 당한 거다"며 사그러들지 않은 입장차를 내놨어요.
이렇게는 못 산다고 외친 아내. 사연을 접한 이인철 변호사는 부부 간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내가 만약 이혼 소송을 하면 이혼도 가능하고 이론상 위자료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하지만 남편이 반성을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원만하게 합의해서 풀어나가길 조언했죠.
하지만 이에 대해 MC를 맡고 있는 강승화는 VCR을 다 본 뒤 "전 좀 그렇다. 아이 못가져서 힘든 분들도 많은데 축복 아니냐"며 문제의 발언을 하며 "이혼을 하니마니 사기니 굉장히 불편하다"며 개인적인 견해를 말했어요.
물론 진행자가 자신의 생각을 내비칠 수 있다곤 하지만 공정하게 방송해야하는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한쪽에 치우친 그의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인 상황이예요.
이에 다른 진행자 김진희 아나운서는 "임신은 축하할 일이지만 부부가 딩크에 합의를 한 것"이라며 당황해하는 아내를 이해한다는 뜻을 내비치며 수습하려 했어요.
그렇게 잠잠하게 프로그램이 끝날 줄 알았으나 해당 방송 이후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는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자에게 축복이라는 말을 한 아나운서"란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오면서 강승화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요.
강승화가 남편을 두둔하며 시대를 역해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예요.
합의되지 않은 임신은 범죄가 될 수 있기에,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눌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을 강조하며 한 쪽에 치우친 그의 발언을 꼬집었으며 프로그램에 하차할 것을 청원한거예요.
해당 청원은 8일인 오후 8시 30분 기준 3,771표의 동의를 얻었어요.
ㅡ청원의 내용이예요.ㅡ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2021년 6월 8일에 방영된 '이인철의 모의법정' 코너에 소개된 사연입니다.
정관수술을 할 10년차 딩크족인 부부에게 아이가 생겨 알고보니 남편이 거짓말을 한 사연이었습니다.
해당 사연이 나오는 동안 해당 아나운서는 '아내를 많이 사랑했나보다', '사기까지는 아니다',
'축하 할 일이다'라는 등의 말을 하며 사연자의 남편을 두둔하였습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발언과 피해자가 버젓이 있는 상황임에도 가해자를 두둔하는 발언을 일삼는것은
공영방송사인 KBS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합의된 비출산에 거짓말로 아내를 속여 임신하게 만든것은 범죄입니다.
이에 문제가 없다고 말 하는 사람을 방송에서 더는 보고싶지 않습니다"'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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