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이번엔 가상화폐거래소 빗크몬에 '암호화폐' 상장하다(SSO COIN)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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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세원 이번엔 가상화폐거래소 빗크몬에 '암호화폐' 상장하다(SSO COIN)
    스타 2021. 6. 14. 01:58


    서세원이 캄보디아 복합 건설사업 추진에 이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어요.

    그는 지난 7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크몬에 암호화폐인 'SSO COIN'을 상장했데요.





    서세원은 부침이 극명하게 엇갈린 연예인 중 한 명입이예요.

    한때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예능지존'이었죠.

    지금은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이 그 자리를 꿰차고 있지만 영화감독으로 변신할 무렵인 20년 전까지만 해도 방송 예능프로그램 인기판도는 서세원이 탑이였죠.

    예능토크 34.8%라는 전무후무한 시청률 기록의 '서세원쇼' 주인공이였어요.

    그는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의 공동제작자로 대성공을 거두는데요. 하지만 이후 제작한 '긴급조치 19호' '도마 안중근' 등이 잇달아 실패로 돌아가면서 방송인으로는 물론 영화제작자로도 꼬이기 시작했죠.

    결과로만 놓고 보면 영화계 진출이 그를 옭아맨 독이 된 셈이죠. 설상가상 '33년 잉꼬부부'였던 서정희와의 파경으로 일생일대 위기를 맞았죠.

    서세원은 한마디로 색깔이 분명해요.개성이 강한 만큼 대중의 호불호도 크게 엇갈려요.


    이혼 후 사실상 은둔에 가까운 조용한 삶을 선택하는데요. 그의 근황이 다시 알려진 건 새 가정을 꾸리고 다섯 살 짜리 어린 딸을 둔 평범한 가장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예요.


    동시에 경기 용인 지역에서 전원형 타운하우스를 지어 분양하는 등 부동산 사업가로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서세원의 해외 복합 건설사업 청사진 중 가장 큰 규모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160㎞ 떨어져 있는 남서부 청정 해안도시 켑(Kep) 주에 건설되는 대규모 복합리조트예요.





    서세원은  캄보디아에 설립한 해외 법인인 '소스원'(CSO DEVLOPMENT)을   하고  있어요.

    캄보디아 정부가 2023년 SEA게임을 앞두고 조성 중인 캄보디아 올림픽 선수촌 부지에 방송사를 건립하고, 선수촌 빌리지 및 외국인 거주용 빌라 1000여 세대를 짓는다는 프로젝트인데요.


    현지 복합건설 사업 및 방송사업은 모두 캄보디아 정부와 체결한 공식 계약서를 토대로 이뤄진다고 해요.


    해외 투자도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네요.




    서세원이 해외 자본을 유치해 건립하는 CSTV 신청사(60층)에는 레지던스 및 생활편의시설, 쇼핑몰, 메디컬센터가 입주한데요.






    서세원이 소규모 빌라 분양사업을 하다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대규모 건설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있죠. 캄보디아에 한 두달씩 머물다 한국에 돌아오면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서도 관련 사업에 대해 종종 자신있게 언급했죠.

    그런데 이번엔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했어요.

    지난 7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크몬에 암호화폐인 'SSO COIN'을 상장한 건데요. 이는 그가 자신있게 말한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예요.

    가상자산은 법정화폐가 아니어서 특정 주체가 가치를 보장하지 않는 매우 위험한 투자입니다

    시세원은   최고 방송예능인으로 우뚝 섰고,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흥망성쇠를 경험했어요.
      개척교회 목사로 변신했다가, 이혼과 재혼을 거쳐 캄보디아 복합건설 등 해외 부동산 개발 및 방송 프로젝트 추진이라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어요.

    서세원의 이니셜을 따 만든 'SSO COIN'이 또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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