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Together'로 다채로운 취향 어필하다.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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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Together'로 다채로운 취향 어필하다.
    스타 2021. 6. 22. 18:07


    ‘트로트의 민족’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함께 신곡을 발매하며 의리를 다진 가운데 자신들의 매력을 파워 어필했네요.

    2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TOP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의 신보 ‘Together(투게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참석해 신곡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네요.



    이날 안성준은 “신곡 쇼케이스를 처음 해봐서 긴장된다. 쇼케이스를 통해 팬분들을 만나서 설렌다. 두가지 감정이 공존하는데 이상하게 좋은 느낌이 든다.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잘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김소연은 “신곡을 큰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좋다. 신곡이 듀엣곡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서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어요.

    신곡을 듣기 전 TOP4는 신보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네요.


    안성준은 “내 노래 중에 ‘참 잘했어요’가 있다. 제목과 상반된 가사가 있다. 반전의 맛을 생각하고 들어주셔라. 이번에 너무 예쁜 김소연과 듀엣곡을 함께하게 됐다. 우리가 나이 차이가 있어 목소리의 연륜을. 목소리에서 세대 차이를 느껴주셔라”고 답했어요.

    김재롱은 “‘누나야’라는 제목이다. 누나가 관련된 노래가 많다. 남자들은 어렸을 때부터 연상의 누나를 좋아했나 보다. 그런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누나들의 여심을 공략해서 재롱스러움과 달콤함으로 유혹스러움을 포함해서 내 위로 여성분들을 싹 잡을 생각이다. 내 팬으로 될 수 있도록, 노래를 사랑할 수 있도록 공략했다”라고 이야기했네요.





    또한 안성준은 “TOP4가 욕심이 없다. 차트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욕심을 주입하고 있다. 우리가 음악 차트, 장르적인 것 말고 종합적인 것 100위권 안에 든다면, 우리 모든 곡 중에 하나가 든다면 제주도에 가서 한라산 등반을 하겠다. 정상을 찍고 오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웠어요.

    이를 들은 김재롱은 “십자 인대 수술을 한 지 안돼 곤란하다. 나는 10명 중 7명이 ‘누나야’ 노래 잘 들었다고 하면 소정의 목적은 달성한 것 같다. 이런 목적을 이룬다면 공약으로 누나 10명과 브런치 타임을 갖겠다”라고 약속했네요.

    더블레스는 “우리 매장에서 미리 틀어봤다. 여름에 ‘다이빙’을 들으신 손님들이 매장으로 많이 들어오더라. 우리 노래를 듣는 점주분들 매출을 올려드리겠다. 우리가 상위권에 랭크된다면 운영 호떡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어요.

    무엇보다 김재롱은 개그맨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대표 개가수(개그맨+가수)였어요.

    ‘트로트의 민족’ 출연 이후 어떤 삶의 변화를 느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 그는 “트로트를 사랑해서 한 건데 동료 개그맨들이 개그맨스러운 눈빛을 뺐다고 놀렸다. 너무 가수로 전념할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놀림과 핀잔을 주는데, 가수로 갔으니까 거기서도 기죽지 말라고 하라는 의미로 나 혼자 받아들이고 있다. 많은 분이 힘을 주시고 해서 관심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최측근 중에 4살, 6살 아들이 ‘우리 아빠가 TV에 나오네’라고 인지할 때는 가수다. 개그를 오래했지만 모른다. 김재롱으로만 알고 있다. 많은 게 바뀌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어요.

    김재롱은 또한 주위 개가수들에 대해 언급했네요.


    그는 “‘뽕브라더스’라는 코너를 같이 했던 친구가 상호&상민이다. 셋이 가수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예언이었나 할 정도로 신기해한다. 그 코너를 1년 했는데 우리가 트로트 가수를 하고 있네 하고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김나희랑도 최근에 방송을 했다. 만나면 그런 이야기를 한다. 개그맨 관련된 캡사이신, 다비이모 등이 많아지는데 개가수들이 뭉쳐서 콘서트하면 재밌지 않을까. 콩트도 되고 트로트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서 괜찮지 않나. 개그맨을 완전 버린다보다 그 노하우와 가수로서 밟아가는 과정으로 질리지 않는 콘텐츠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기획하겠다”라고 약속했어요.

    학생이었던 김소연은 “학생이었을 뿐인데 나가서 2등을 하고 나서 학교에 있는 선생님, 친구들, 연락 안하던 가족한테도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다짐했어요.


    또한 그는 “가수도 하면서 학생도 하고 싶다. 부지런하게 다 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어요.

    ‘참 잘했어요’라는 제목의 신곡을 발매하는 안성준은 “원래 힙합을 하다 트로트로 전향했다. 그때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트로트의 민족’ 오디션을 지원할까말까 할 때 했다. 잘했다 생각한다. 신의 한 수 였다. 안했으면 큰일났다”라고 자신이 잘했다 느낀 순간을 고백했네요.

    김소연은 정통트로트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네요.

    그는 “트로트 연습은 레슨을 받고 있다. 내 연습도 꾸준히 하고 가장 중요한 건 나의 연습이다. 홀로하는 게 중요해서 꾸준히 잘하고 있다. 정통트로트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내 롤모델은 김연자 선배님이다. 김연자 선배님은 데뷔는 나보다 어린 나이에 하셨는데 지금까지 쭉 롱런을 하고 계신다. 예능이고 노래고 다. 저렇게 되면 소원이 없겠다 해서 롤모델로 김연자 선배님을 삼게 됐다”라고 했어요.

    더블레스는 파트 분배와 관련해 “우리는 싸우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신곡은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작곡가님이 오디션을 준비하셨다. 녹음 당일날 파트 오디션을 봤다”라고 에피소드도 공개했네요.

    안성준은 김소연들의 팬들에게 귀여운 아부를 했어요.

    그는 “김소연과 좋은 작품으로 잘 되면 나만 좋은 게 아니지 않냐. 듀엣곡이니까 둘 다 잘 될 수 있다. 김소연 팬분들께 감히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잘부탁드린다”라고 했어요.

    마지막으로 안성준은 “상반기에 예능 등으로 많이 인사드렸다. 이제 신곡을 내지 않냐. 하반기에는 신곡으로 활동해 히트곡을 만들고 싶다. 이왕이면 김소연과 함께한 곡이 너무 좋다. 많은 분이 듀엣곡을 불러서 결혼할 때 우리가 축가를 다녔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말했어요.

    더블레스는 “목표라기보다 간절한 소망은 우리 신곡 노래가 많은 분이 따라부를 수 있고 컬러링이든 매장이든 계속 흘러나왔으면 좋겠다. 우리 TOP4 노래 다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며 “TOP4가 사실 경연 이후에 활동을 많이 안했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 열심히 준비했다를 이번 신곡을 통해 어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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