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된 분당고교 3학년남학생(김휘성)실종 6일만에 2.5㎞ 떨어진 야산서 숨진채 발견되다//극단적 선택 가능성도 제기되다사회,경제 2021. 6. 29. 00:40
실종 분당 고교 3학년생, 실종 6일만에 2.5㎞ 떨어진 야산서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가능성도 제기
분당의 고교 3년생 김모군이 실종된지 6일만에 새마을연수원 정문 앞 야산 산책로에서 숨진채 발견됐어요. ㅠㅠ
김 군은 지난 22일 오후 학교에서 나와 서점에 들른뒤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모습이 영상에서 확인된 뒤 행방이 끊겼죠.ㄴ지도
작은 사각형안 화살표 지점 정도가 김군이 발견된 곳이고, 큰 사각형은 이를 확대한 것이레요.
(지난 22일 하교 후 실종된 경기 성남시 서현고 3학년 김모 군이 실종 6일만인 28일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3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에서 김 군의 시신을 발견했고요.
김 군이 지난 22일 실종된 분당 서현역 근처 서점에서 약 2.5㎞ 떨어진 곳이레요.
발견 당시 김 군은 머리에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뒤집어 쓴 채 반듯하게 누운 상태였어요.
외견상 특별한 외상이나 메모 등은 따로 발견되지 않았데요.
경찰은 주변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김 군이 새마을연수원 인근으로 스스로 향하는 동선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데요.
일각에서는 외력에 의한 상처가 없고 자의로 현장까지 이동했다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데요.
△고3생 김휘성군이 지난 22일 실종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영상.
김 군은 지난 22일 부모에게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9시쯤 들어가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데요.
그는 휴대전화를 학교 책상 서랍에 놓아둔 채 하교해서 오후 4시40분쯤 편의점에 들러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종량제 봉투를 구입한 뒤 서현역 인근 서점에서 책을 사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데요.
이후 행적이 끊겼어요.
경찰은 김 군이 현금을 내고 버스를 타고 새마을연수원으로 가 내린 것으로 보고 있어요.
성남시 야산서 사망한 고3 학생... ‘극단적 선택 의혹 제기’되다!!'사회,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부장적 박서준?..7년 전 인터뷰, 왜 지금 논란됐을까(콘크리트 유토피아) (0) 2021.06.29 기획재정부'2021하반기부터달라지는것들'책자배포/ "6억이하 1주택자 재산세 줄겠네.. 하반기 바뀌는 것들 (0) 2021.06.29 이재명·윤석열 '톱2' 대권 등판하다 /대선 '슈퍼 위크' 본격 개막하다!!/가즈아!! (0) 2021.06.29 윤석열, '정권교체' 내세워 6월29일 링 오른다(대선출마선언하다) (0) 2021.06.29 2천도 안 되던 아파트를 이 가격에산다고? ? 제천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 (0)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