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손담비,려원,공효진 모두다 남자친구없다 근데 결혼은 하고싶어/기안84 소개팅 주선 하겠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손담비 모습이 나오는데 공효진과 정려원이 손담비의 집으로 오는 모습이 나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인테리어 전문가 동생 임수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합 한거예요.

집의 상태가 공사판 같은데 이를 본 려원과 공효진은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이 상태에서 어떻게 생일파티 준비를 하냐. 노답"이라 했어요.

손담비는 인테리어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망손의 면모를 보여줬어요. 끙끙대며 자재들을 옮기는 손담비를 보고 성훈은 "정말 요령이 없다"라면서 "허리 나간다"라고 했어요. 또 손담비가 고온의 건조기로 벽을 말리다가 태우는 등 아찔한 사고를 치자 박나래는 "누가 좀 손담비 씨를 말려달라"고 했어요.

근데 공효진도  손만 대면 사고를 치며 '망손'의 면모를 보여 주네요.

힘겹게 임수미에게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열어주었고 친 자매같은 이들의 모습이 따뜻 합니다.

그리고 손담비는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손담비는 "우리(본인, 려원, 공효진, 임수미) 중 시집을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하네요. "문제는 우리끼리만 논다는 거다"라고 했고  손담비는 "다 함께 멋지게 늙어갈 것"이라고 했어요.

임수미는 "그러다가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손담비는 "왜 하필 내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냐"라며 웃네요. 손담비는 "일단 공효진 언니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임수미는 정려원이 결혼을 빨리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예상을 했어요.

스튜디오에서 손담비는 "우리 모두 남자친구가 없다" "그런데 모두 결혼은 하고 싶어한다"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기안84는 "주위에 좋은 사람 알아보겠다"라고 소개팅을 해주겠다며 그런데 무조건 나도 나갈 것"이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