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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14살 자폐증 아들 사연 공개하다!스타 2020. 4. 4. 12:42
편스토랑'에서 배우 오윤아가 14살 자폐증 14살 아들 민이를 공개했어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오윤아가 새 편셰프로 등장해 싱글맘 의 이야기를 공개했는데요,
오윤아는 아침부터 바쁜 모습을 보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오윤아를 본 사람들은 "기럭지가 정말 길다" "쉬지 않고 일하는 멋진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오윤아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오윤아는 "나는 14살 아이의 엄마이자 연기를 하고 있는 16년 차 배우다"라며 "요리 프로그램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관심 있는 걸 하면 좋지 않냐"라고 합니다.
그녀가 "민이가 편의점에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아들이 먹을 때 한 끼 식사로 충분할 음식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요리를 만들어보겠다"라고 약속합니다.
또한 오윤아의 집이 공개되네요. 집이 고품격 인테리어로 되어있구여 한강이 바로 앞에 보이네요. 편셰프들은 너무 부러워 하네요.
오윤아는 아침부터 민이를 위해 등갈비 요리를 준비합니다.
오윤아는 매실액을 식혜통에 보관하고 있네요. "엄마가 충남 서산에 사신다. 직접 담가 보내주신 매실액이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등갈비 냄새를 맡고 민이가 일어나 식탁에 오네요. 오윤아는 등갈비,계란찜, 된장찌개 등을 준비합니다. 두 사람은 맛있게 아침 식사를 합니다.
오윤아는 자폐증이 있는 민이에 대해 말합니다. 그는 "태어났을 때 호흡곤란 증세가 있었다. 반나절 정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라며 "그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16개월 때 탈장이 있었다. 몇 번을 병원에 갔는데 결국 잘 안 됐다"라고 하네요.
이어서 "이후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다. 아들의 눈동자에 초점이 없더라. 그때 알게 됐다"라며 "소아과 선생님이랑 상담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괜찮다고 했다. 유아원을 안 보내려다 보냈다. 근데 선생님이 전화가 왔다. 왜 내 아이가 이런 아픔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오윤아는 "민이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다 보니 나를 꼬집을 때가 있다. 그러고 나면 민이가 미안해한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며 "내 메뉴가 출시가 된다면 장애 아동을 위해 그 비용을 사용하고 싶다"라고 합니다.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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