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14살 가수 정동원"아이돌 가수 제의 들어와도 트로트 가수 할거예요."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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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트롯 14살 가수 정동원"아이돌 가수 제의 들어와도 트로트 가수 할거예요."
    스타 2020. 4. 6. 20:54

    KBS1 라디오 '라이브 진주'에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아이돌 제의를 받아도 트로트를 하고 싶다"고 해요.


    DJ 안유리 아나운서는 "오늘 인터뷰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정동원과 함께 한다"고 했어요. "정말 바쁠 텐데 요즘 인기 실감하냐"고 물었어요. 이에 정동원은 "방송 나오고 나서 많이 달라졌다. 길 가다 사람들이 알아봐 준다"고 하며 웃어요.

    안유리 아나운서는 "정동원도 바쁘겠지만 정동원 아빠도 바쁜 나날을 보내겠다"고 말했고 정동원은 "그렇다.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어서 서울 갈 때도 아빠가 운전을 해주신다"고 해요.


    정동원은 코로나19로 중학교 입학이 연기됐지만 서운한 건 없다네요.

    정동원은 "학교를 아예 안 가고 싶은 건 아닌데 서운하진 않다. 하동에 있는 중학교에 입학 예정이다.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다"고 해요.

    정동원은 하동군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말하네요. 정동원은 "어렸을 때부터 하동에서 살았는데 홍보대사가 됐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하동 명물 지도에 우리 집이 있더라. 관광 코스에 우리 집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안유리 아나운서는 "언제 음악에 재능이 있다고 깨달았냐"고 물었어요. 정동원은 "음악을 하다 보니까 지인들이 재능 있다고 알려줬다. 그때부터 제대로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해요.

    안유리 아나운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음악을 즐겨 들었다는데 어떻게 트로트를 하게 됐냐"고 하니까 정동원은 "예전에는 아이돌 음악을 많이 들었다. 악기를 하면서 트로트를 시작했다. 11살에 악기를 시작했고 12살부터 트로트를 시작했다. 트로트 매력은 기교 같다. 독특한 바이브레이션이 좋다"고 합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촬영하며 주눅 들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정동원은 "형들이 나보다 나이도 많고 노래도 오래 했지만 주눅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감 갖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했다"고 합니다. 정동원은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말하네요.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을 촬영하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슬픔을 이겨내서 녹화해야겠다 느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했다"고 합니다.

    안유리는 "'미스터트롯'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결과에 만족하냐"고 하니까 정동원은 "당연히 만족한다"고 합니다. 정동원은 "100인 예선 당시 팀 미션만 하고 떨어져도 한이 없겠다고 했다. '조금만 올라가자' 하던 게 결승까지 왔고 5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네요.

    안유리 아나운서는 "아이돌 음악을 즐겨 들었다는데 만약 아이돌 제의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하니 정동원은 "지금까지 트로트를 했으니 제의를 받아도 트로트를 할 거다"고 합니다.

    안유리 아나운서는 "혹시 좋아하는 남녀 아이돌 있냐"고 되물었고 정동원은 "남자 아이돌은 방탄소년단, 여자 아이돌은 트와이스를 좋아한다"고 했어요.



    정동원은 세계적인 트로트 가수가 꿈이라고 해요. 그 꿈 이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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