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측 내일은 미스터트롯 영화만들 예정/아직 구체적 말할단계는 아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영화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TV조선 측 관계자는 8월 13일 뉴스엔에 "'미스터트롯'이 영화로 제작되는 것이 맞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고 했어요.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은 불모지라 여겨졌던 남자 트로트 가수들을 대거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내내 압도적인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어요. 결승 무대가 전파를 탄 11회는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인 35.711%를 기록했습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종영한지 5개월이 흘렀지만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물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대부분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요. '미스터트롯' 영화 내용이 어떻게 구성될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영화 제작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