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드라마 벌써 팔렸데요. 난리예요./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일본서 판권 계약했어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방영권이 일본에 팔렸데요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16부 방영권 라이센스를 일본 측에 팔았구요.

계약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데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예요.



2018년 '미스티'를 집필한 제인 작가의 신작으로 '미스티'와 '부부의세계'의 크리에이터로 나선 강은경 작가가 참여했어요.



연출은 '자이언트',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의 촬영 감독으로 활약한 이길복PD가 해요.

이번 작품은 송혜교가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송혜교가 맡은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자기 관리 철저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아름답고 감각적인 인물이레요.

남자 주인공인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은 장기용이 한데요.




이밖에 패션회사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은 최희서가 맡고, 엑소 세훈, 걸스데이 유라 등이 조연으로 함께하죠.

송혜교는 일본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스타예요.


그런 만큼 송혜교의 신작에 일본 시장에서 일찌감치 관심을 보이고 방영 전부터 판권 구매에 나선 것으로 보여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지난 4월 첫 촬영에 돌입, 올 하반기 SBS 편성 예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