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9월까지 국민 70% 1차 접종 목표이다/50대 7월 초/ 20·40대도 3분기내할것이다!!

ㄴ광주 북구보건소 직원이 2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코로나19 백신 접종예방센터에서  접종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어요.


백신을 1회 접종 이후 2주 지난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경로당·복지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접종확인서 발급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3일 마무리됨에 따라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 일반인의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방역 당국은 3분기(7~9월)가 시작되는 7월부터 50대의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예요.


나머지 20~40대 역시 3분기 안에는 1차 접종이 가능할 거  같아요.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3분기 백신 도입 일정이 구체화되면 대상자별 예약과 접종 일정을 담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예요.

우선 오는 7월부터는 50~59세와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에 대한 우선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예요.

지난 2월부터 이달 말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자 외 연령대에선 특정 직업군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에만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요.

20대의 경우 요양시설 종사자거나 사회필수인력이라 하더라도 중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서 제외됐어요.

30~50대 일반인들은 예외적으로 사전예약자 중 부득이하게 당일 접종하지 못한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을 맞는 상황이예요.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인 일반인,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 등은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조기에 접종하게 됐어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은 '하늘에 별 따기'고, 얀센 백신 90만회분에 대한 접종 사전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돼 젊은 층에서의 관심이 뜨겁다는 점이 입증됐어요.

정부는 20~40대 일반인들도 9월까지는 1차 접종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정부가 9월까지 전 국민 3600만명(70%)이 1차 접종을 끝낸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3분기에는 50대 다음엔 40대, 그 다음엔 30대가 맞을  예정이예요.



30대 중에서는 필수인력 등 특수직종이나 예비군·민방위 대원을 제외한 대다수 여성들과 얀센 백신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남성들이 가장 나중에 접종하게 될 전망이예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주민등록 인구의 12.4%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한   상태  예요





20대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 접종 대상에서도 제외돼 있죠.




따라서 화이자나 모더나 등 다른 백신을 접종해야 해요.



3분기에는 화이자 5900만회분과 모더나 약 4000만회분은 물론 얀센, 노바백스까지 추가 백신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예요.

상반기 접종 대상인 필수인력 중 20대는 지금까지 75세 이상 고령자만 접종했던 화이자 백신을 이달 중 접종하게 된데요.


지난 1일 들어온 모더나 백신 5만5000회분도 30세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가 접종해요.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96일 만에 635만8512명으로 600만명을 넘었어요.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2.4%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