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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한승우/7월 군대간다(입대한다) "특기병 합격했어요.잘 적응할 거예요. 걱정 마세요.스타 2021. 6. 4. 00:42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가 7월 특기병으로 입대한데요.
한승우는 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데요.
특히 이날 한승우는 7월 입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어요.
그는 "나이로 보면 좀 더 미룰 수 있다. 근데 뭔가 잘 해결이 되지 않았고, 최대치로 미룰 수 있는 기간을 다 미뤘다. 원래는 이번 달 초에 이미 가야 하는 예정일이 이었는데, 제가 특기병을 신청을 해서 합격이 됐고, 7월에 가게 됐다"라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어쨌든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로 지원을 했고,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과 시간을 좀 더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한 달 조금 넘게, 두 달 정도 시간이 생겨서 앨범도 낼 수 있게 됐다. 선물을 좀 더 드리고 갈수 있게 됐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어요.
한승우는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드(Fade)' 발표한데요.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레요.
이에 대해 팬들이 "기다리는 거 잘한다"라고 말하자 한승우는 "기다리는 거 잘하는 거 잘 안다. 솔직히 그동안 너무 기다리게 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만 기다리게 하고 싶었는데, 미안하다"라고 고개를 숙였어요.
이어 한승우는 "아프지 마라"라는 팬들의 걱정에 "저는 절대 아프지 않을 거다. 오히려 더 건강하게 열심히 잘 적응하며 잘 지낼 거다. (팬들도) 제발 아프지 말고 어떤 힘든 일이 각자의 자리에서 생기더라도, 제가 또 이런저런 선물들 준비하고 갈 테니 그걸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어요.
또한 한승우는 "말하니까 좀 후련하다. 시원섭섭하기도 하다. 주저리주저리 똑같은 얘기를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르겠는데, 끝까지 잘 들어줘서 진짜 감사하다. 괜히 뒤숭숭하게 한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 가운데 한승우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고도 전했어요.
그는 "트랙 1번과 5번에는 제 마음을 굉장히 많이 담았다. 가사 쓰면서 울기도 하고, 가이드 하면서 울기도 하고, 편곡하면서 울기도 하고, 녹음하고 모니터 할 때도 울었다"라고 고백했어요.
이어 코로나19로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그는 "이럴 줄 알았으면 공연할 수 있을 때 좀 더 많이 할 걸 그랬다. 진짜 20곡 넘게 하는 콘서트를 못해보고 가는 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어요.
끝으로 한승우는 "앨범은 6월 28일에 나온다. 많이 사랑해달라. 다양한 곡들로 이뤄져 있다"라며 "이제 바빠질 예정이다. 다음 주에 뮤직비디오 촬영도 있다. 이것저것 열심히 하면서 지낼 예정"이라고 전했어요.
지난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는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멤버로 선발돼 활동을 펼쳤어요.
빅톤으로 복귀한 후에는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8월에는 빅톤 내 첫 솔로 주자로 나서 솔로 잠재력을 입증했어요.'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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