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파서 쉬고 난 후 일 늘리기 어려워요/.간신히 버티는 중"(KBS쿨 FM박명수 라디오쇼)

형돈이와 대준이가 한 달 수입을 말했어요.

6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게스트로 출연했어요.

박명수는 "한 달 수입을 물어보겠다. 한 달에 얼마 버시냐"고 물었다.

정형돈은 "저는 두 번 쉬었지 않냐"며 "그러면서 일을 좀 늘리기가 어려워서 지금 근근이 오늘 내일 하는 중"이라고 말했죠.


데프콘은 "저도 민서 용돈 줄 정도"라고 답했고, 박명수는 "민서(딸) 용돈 준 적 없지 않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어요.

데프콘은 이어 "아플 때 MRI 찍을 정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네요.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5월 19일 더블타이틀 곡 '부처님 오신 날에 만난 기독교 그녀',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를 발표했어요.


형돈이와 대준이는 해외 진출을 위해 영어 이름인 잭&드미츄리로 활동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