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나이트)위하준,진기주 "춘천여고 시절부터 유명했다" 목격담에 "인기 없지 않았다"(SBS파워FM두시탈출컬투쇼)

진기주가 자신의 학창 시절 인기를 말했어요.



6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김민경과 함께 영화 '미드나이트' 진기주, 위하준이 출연했어요.

이날 한 청취자는 "춘천여고 나왔던 진기주 씨 어렸을 때부터 유명했다"며 "학창 시절부터 인기 최고였는데 요즘도 대시하는 남자들 많죠?"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어요.

이에 진기주는 "완전 (많이) 까진 아니고 없지도 않았던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대시하는 학생들도 없진 않았다. 대시하면 그냥 받았다. 선물이나 생일 케이크를 교문 앞에서 기다리던 친구들이 줬다"라고 했어요.

또한 진기주는 "연애도 했었다. 근데 모든 친구들과 연애를 다 할 순 없지 않냐"며 "호의는 호의대로 받았지만, 저에게 선물을 줬던 친구들이 그 이상을 바란 것 같진 않았다. 제가 눈치 없었던 걸지도"라고 웃음을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