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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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 2명 환자1명 코로나 19 추가 확진 판정사회,경제 2020. 4. 4. 22:23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 환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이였는데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어오. 보건당국에 따르면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30대 의사와 20대 간호사, 70대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 병원 내 감염자는 총 18명으로 입니다. 감염된 의료진 2명은 밤새 증세가 있었고, 출근하자마자 전산을 입력한 뒤 진단 검사 후 오후 확진판정 받았어요. 의정부성모병원 종사자들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뒤 매일 모니터링 결과를 전산 입력하고 있습니다. 추가 환자는 8동 병동에 입원했던 양주 73세 남성이예요.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지난 3일 2차 검사를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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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황 코로나 19 과잉진압 실탄까지쏘다/ 13세 소년 사망사회,경제 2020. 4. 3. 21:15
코로나19, 해외 상황 도 심각하네요 많은 나라가 '이동 제한령'을 내려놓고 단속을 강화한다네요. 그런데 일부 국가에서는 벌금 정도가 아니고 매질에다 최루탄 살포, 심지어 실탄까지 쏜다해요. 케냐 경찰이 쏜 최루탄에 사람들이 도망칩니다. 케냐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며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불과 얼마 지나지도 않아 물리력을 동원한거예요. 이런 과잉단속에 나이로비에서는 13살 소년이 아파트 3층 발코니에 서 있다 경찰의 실탄에 맞아 숨지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1천 4백여 명이 감염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물대포를 쏘았어요. 외출금지령을 내린 상황인데 경찰은 사람이 없는 텅 빈 거리를 순찰하다가 사람이 보이면 주저 없이 고무탄을 쏘네요. 우간다에서는 외출 자제령을 어겨서 경찰이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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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확진 내과 의사 결국 사망/국내 첫 의료인 사망사회,경제 2020. 4. 3. 17:15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가 사망 했습니다. 경북대병원에서 3일 오전 9시 52분 쯤 코로나19에 감염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던 내과 의사 59살 A씨가 결국은 사망 했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파악 되었다는데요. A씨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환자를 진료하다가 감염 되었다고 합니다. 경북대병원은 A씨가 입원한 뒤 중환자로 분류돼 인공 심폐기와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왔고 이후 심근경색이 발생해 스탠트 삽입치료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지역 의료인은 현재까지 121명이라고 합니다. 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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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출연한 외국배우 2명 코로나 19확진 판정/관객이 8천명이상 모니터링중사회,경제 2020. 4. 3. 16:32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 외국배우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 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8천 명이 넘는 관람객의 명단을 확보 해서 이사람들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프로덕션에서 4월 2일 "최초 확진자 1인(여성, 1985년생, 캐나다) 포함 배우 스태프 전원 128명 중 총 81명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음성 80명, 양성 1명 으로 나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앙상블 배우(남성, 1981년생, 미국) 1명이며 현재 입원 대기중 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측에서 말하길 "2명 확진자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관할 기관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 했습니다. 공연이 열렸던 블루스퀘어가 위치한 용산구도 역학 조사 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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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부긴급재난 지원금 재난긴급생활비 모두지원하기로 결정사회,경제 2020. 4. 2. 17:28
서울시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모두 하기로 했데요. 그래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받는 가구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받을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민은)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둘 다 받을 수 있다. 2차 추경을 통해서 재원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요사업도 포기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긴급생활비가 모두 되면 서울시 전체 가구 384만 가구 가운데 하위소득 70% 이하인 269만 가구가 대상이 됩니다. 이 중에서 중위소득 이하인 117만 가구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가 추가로 나갑니다. 서울시와 정부가 발표한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는 5인 가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