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Hevvy Makeup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데요.
그녀는 "Hevvy Makeup이 드디어 론칭을 앞두고 있어요! 꺄아아아아아아. 1년 동안 준비해왔던 나의 열정 가득한 프로젝트! 정말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날이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제형부터 패키지까지 하나하나 고르고 골라서 짜잔! 나와 함께 이 열정 프로젝트에 탑승해 주신 나의 사람들 고마워요! 오늘은 그 여정에 관한 짧은 브이로그로 인사드릴게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어요. ㅋㅋ
영상에서 한예슬은 "웅장한 건물 밑에 와 있는데 여기는 화장품 생산을 맡아서 하는 콜마 연구소라고 한다"라며 "오늘 이곳에 왜 왔냐면 사실 1년 동안 나의 코스메틱 라인을 론칭하려고 준비해왔다. 패션도 해보고 싶었고 코스메틱도 도전도 해보고 싶었다. 이게 나의 2번째 도전이 될 거다"라고 밝혔데요.
이어 "콜마 연구소 '플래닛 147' 팀원과 함께 1년 동안 저희 코스메틴 라인을 론칭하려고 준비를 아주 길게 세세하게 신중하게 해왔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예쁜이(구독자 애칭)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시기가 온 게 아닐까 하고 촬영을 나왔다"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걸 나누고 싶고 또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용기 내서 도전해봤다"라고 덧붙였데요.
그는 "용기 내서 내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게 쉽지 않은, 엄청 두렵지만 그래도 인생 짧고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건 해봐야 하는 성격이라 도전했다. '아님 말고!' 약간 이런 거? 하지만 가볍게 준비하지 않았다. 1년이나 걸렸다. 자랑해야지 이제"라고 말했어요.
한예슬은 "브랜드 이름을 'Hevvy'라고 지은 이유도 저는 메이크업 자체가 얼굴에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한다. 내추럴한 것보다 때로는 과감하게 창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게 아닐까 싶어서. 아직 한국에 그런 라인 없다고 생각해서 발전을 시키고 싶은 저만의 포부가 있었다"라고 전했어요.
이어 그는 "완벽한 아이라이너다. 발색력, 지속력, 번짐도 없고 이건 진짜 우리 효자 제품"이라며 "우리 다 재벌 될 거다. 너 덕분이다. 너만 믿고 있다.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