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한소희 선 넘었다, 밤새 병간호하다가 결국은 첫날밤 성사되다...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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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있지만' /송강,한소희 선 넘었다, 밤새 병간호하다가 결국은 첫날밤 성사되다...
    tv 2021. 7. 4. 00:37




    '알고있지만' 송강♥한소희 선 넘었다, 밤새 병간호→첫날밤 성사

    송강과 한소희가 우정의 선을 넘었어요.

    7월 3일 첫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 장지연) 3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과 박재언(송강 분)이 첫키스를 나눈 이후가 그려졌어요.

    유나비는 박재언과 키스한 일로 자신의 감정, 그리고 박재언의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고민했어요.유나비는 휴대폰에 '술김에 키스'를 검색하거나, 친구 윤솔(이호정 분)에게 키스와 그 이상의 스킨십에 대해 물어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어요.

           ㄴ  알고있지만


    반면 박재언의 일상은 평화로웠죠.그는 평상시처럼 그림을 그리다가 누군가로부터 '나 비행기 탔어'라는 메시지를 받곤 미소지었어요.

    그 누군가는 바로 유학 중인 박재언의 전 여자친구 윤설아(이열음 분). 이후 윤설아를 공항까지 마중간 박재언은 윤설아를 반갑게 맞이했어요.

    그 시각 유나비는 박재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유나비는 메시지가 오지 않는 휴대폰을 들여다보곤 '내가 안중에도 없는 건지 놀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든 간에 구리다'며 못마땅해 했고,유나비는 결국 자신이 먼저 박재언의 작업장을 찾았어요.



    하지만 박재언은 누군가의 전화를 반갑게 받는 모습을 보여줄 뿐이었어요. 유나비는 "어 설아야 넌 줄 알았지. 기다려"라는 박재언의 말을 엿듣곤 '설아가 누군데?'라고 생각, 그 뒤를 쫓았어요.

    이어 박재언과 윤설아의 만남을 훔쳐본 유나비는 '바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 사람인 거다. 박재언 마음의 주인은'라며 씁쓸해 했어요.

    유나비는 배가고파 찾은 편의점에서 알바중인 후배 김은한(이정하 분)을 만났어요.

    김은한은 노골적으로 유나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그녀의 휴대전화 번호를 물었어요. 유나비는 웃으며 자신의 번호를 넘겼어요.

    한편 이런 모습은 박재언과 윤설아가 지켜보고 있었어요.

    윤설아는 박재언의 마음을 어렴풋 눈치채곤 "아는 사람이냐. 계속 쳐다보길래"라고 물었어요.

    박재언은 유나비가 그저 친구라고 못박았으나, 윤설아는 그녀의 이름이 나비라는 말에 "다른 나비를 찾았나 보다"며 웃었어요. "이름도 나비라니 운명인가?"라는 말도 함께였어요.

    그러나 박재언은 "무슨, 내 운명은 너지"라며 윤설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어요.

    김은한은 유나비에게 직진으로 다가왔고,김은한은 유나비에게 영화를 보자고 청하기도 했어요.

    이때 두 사람 사이엔 박재언이 나타나 은근한 질투를 드러냈어요.

    박재언은 심지어 "(영화) 남주 보고 잘 참고하라. 나비가 키스가 까다롭다"는 말로 유나비를 자극하기도 했다. 결국 유나비는 화가 나 박재언을 옥상으로 끌고 갔고 "너 나 그만 갖고 놀아. 나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던졌어요.

    박재언은 마찬가지로 화를 내며 "그럼 사람이 뭐냐. 난 너도 좋은 줄 알았지. 김은한이랑 잘해보라"고 말했어요.

    유나비는 그 말대로 김은한과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하지만 유나비는 "귀엽긴 한데, 박재언에 비하면 느낌이 없다"며 자신도 모르게 김은한과 박재언을 비교했고. 유나비는 이런 생각을 떨쳐내려 노력했어요.

    그러나 유나비는 플리마켓에서 김은한 때문에 민망한 일을 겪었어요.

    이 자리에 김은한의 여자친구가 나타난 것. 김은한은 이후 유나비에게 "진짜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던 누나인데 차였어요.

    근데 어제 갑자기 연락이 와서. 진짜 죄송하다"고 설명했고, 유나비는 도망치듯 자리를 벗어났어요.

    그날 밤 박재언은 유나비의 집 앞까지 찾아와 "나 지금 너네 집 근처. 지금 만날래?"라고 연락했어요.

    하지만 유나비는 대답 중 휴대폰이 꺼져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어요.


    유나비가 일어난 김에 약을 사러 외출한 틈, 박재언은 유나비가 쓰러진 줄 알고 119에 112까지 부르는 소동을 일으켰어요.뒤늦게 집에 돌아온 유나비는 상황을 정리하느라 애썼어요.

    박재언은 유나비가 까칠한 태도를 보여도, 약과 먹을 음식 등을 사오며 유나비를 걱정했어요.


    이에 마음이 살짝 풀린 유나비는 "배가 고프다"는 박재언을 집에 들였어요.박재언은 유나비가 약 기운에 피곤해하자 그녀를 품에 안아 침대에 직접 눕혀주곤 "솔직히 나 네가 김은한과 있는 거 보고 충격받았어,
    질투하나. 내 번호는 지웠으면서 너무 즐거워 보이니까. 내 번호 다시 저장해달라. 솔직히 나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잖나"라고 고백했어요. "그냥 네가 끌린다. 처음부터"라는 말도 이어졌고요.

    박재언은 유나비를 밤새 간호했어요. 이후 유나비는 박재언의 입에 먼저 입을 맞췄고, 어느덧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어요. 점점 깊어진 키스는 결국 이들의 첫날밤이 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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