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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공채탈랜트민지영데뷔20주년(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여인천하)/20년뒤국민배우되고싶다.스타 2020. 3. 19. 19:13
배우 민지영이 데뷔 2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민지영은 SBS공채탈랜트 이구요, 부부클리닉 사랑관전쟁, 여인천하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민지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0년 3월 18일 제가 20년전 오늘 SBS 공채탤런트가 됐다. 세월 참 빠르다"면서 "제 남편이 귀여운 이벤트로 써준 문구처럼 20년 뒤엔 정말로 꼭 국민배우 민지영이 되고 싶다. 혹 그 후 20년 뒤라도 언젠가는 꼭 제 꿈이 이루어졌음 좋겠다"고 하네요.
민지영의 남편은 쇼호스트 김형균입니다.
또한 민지영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 저희 부부도 얼마 전 두번째 결혼기념일을 조용히 보냈었는데 날씨가 참 좋았던 오늘 신랑의 장난스러운 선물 이벤트와 잠시 열어 놓았던 창문 사이로 따뜻한 햇살과 함께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저 풍선들 덕분에 오랜만에 피식피식 웃으며 기분이 참 좋은 하루를 보냈다"면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들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며…힘내요 우리!! 애써주시는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네요.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은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여인천하' '여왕의 조건', '전설의 고향-기방괴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뿌리깊은 나무', '더 이상은 못 참아',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하였어요. 그리고 쇼호스트인 남편 김형균과 그녀는 2018년 1월 결혼했습니다.
다음은 민지영의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의 전문입니다.
☞ 【짜잔~ 부끌부끌~
2000년 3월 18일... 제가 20년전 오늘 SBS 공채탤런트가 되었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제 남편이 귀여운 이벤트로 써준 문구처럼.. 20년 뒤엔 정말로 꼭 국민배우 민지영이 되고 싶습니다~ 혹 그 후 20년 뒤라도.. 언젠가는 꼭... 제 꿈이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선물을 계속 들여다보니.. 먹을 수 없는 케이크, 들고 다닐 수 없는 명품가방, 뿌릴 수 없는 향수, 바를 수 없는 빨간립스틱, 타고 다닐 수 없는 자동차 키, 그리고 숫자 2?0. 이건 마치..... '20살 생일 축하해.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저거 다 내가 진짜로 사줄게'... 혹은 '20년 뒤에는 돈 많이 벌어서 저거 다 내가 진짜로 사줄게'......같지 않나요...????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 저희 부부도 얼마 전 두번째 결혼기념일을 조용히 보냈었는데.. 날씨가 참 좋았던 오늘 신랑의 장난스러운 선물 이벤트와 잠시 열어 놓았던 창문 사이로 따뜻한 햇살과 함께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저 풍선들 덕분에 오랜만에 피식피식 웃으며 기분이 참 좋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들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며... #힘내요 우리!! 애써주시는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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