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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2 박애리 돌아가신 어머니 따라서 같이 따라 가려했다/모두들 충격!!tv 2020. 4. 2. 01:32
돌아가신 어머니 처럼 나도 따라 가려 했었다고 박애리가 말하니까 팝핀현준의 어머니 혜자 씨도 충격을 받았어요.
KBS 2TV '살림남2'에서는 며느리 애리를 걱정해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게 하는 혜자 씨의 모습이 나옵니다.
혜자 씨는 애리가 "너무 참는 것 같아서 병이 될까 봐 상담을 받으려고 왔다"라고 합니다.
정신과 의사가 박애리가 화를 너무 참다가 큰일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애리는 친정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박애리는 "지금 살고 있는 내 삶을 그만둬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모두들 깜짝 놀라네요.박애리의 어머니는 박애리가 27세때에 국악계에서도 어느 정도 위치에 올랐을 때 돌아가셨다 해요.
박애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니까 내가 이거 잘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웁니다.
혜자 씨는 애리한테 "우리집에 시집 온 지 10년이 됐다. 늘 밝게 웃었는데, 엄마 따라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이었다. 병원 데려와서 상담 받길 잘했다"고 합니다.
정신과 의사는 "남편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요구하고 미진한 게 있으면 알려줘야 한다. 남편은 아내가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모른다"면서 "남편한테 바라는 건 뭔가"라고 합니다.
박애리는 "남편이 가끔 상처받을 때가 있는데,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준 씨가 편안해지면 저도 편안해질 것 같다"라고 답하니 의사가 "어떻게 '나'가 없어요?"라는 질문을 하네요.
박애리는 "저는 제 걱정은 안 되는 것 같다" "나중에 (화가) 쌓여서 폭발했을 때 더 큰 충격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 무서웠다"면서 속마음을 애기하겠다고 하네요.
혜자 씨도 박애리가 현준에게 불만을 말하게끔 한다고 합니다.박애리는 열심히 연습했다. 박애리는 본인의 모습을 보며 "안 변할 것 같다. 보살의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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