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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위항공사 대한항공 50년만에 대규모의 휴업사태/창사50년만에 처음사회,경제 2020. 4. 8. 11:33
국내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인력 70%가량이 휴업 상태입니다. 전체 1만9000여명 중 1만3000∼4000명이 휴업 대상이레요.
대한항공이 대규모 휴업을 결정한 것은 창사 50년만에 처음입니다.
작년에 한‧일 경제 갈등으로 어려웠다가 코로나19 사태까지 되서 이렇게 된것 입니다.
문을 닫는 회사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처럼 각 기업들이 방침을 내놓고 일시적인 방침 일 뿐입니다.
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6개월 동안 시행하는 휴업 대상자에게는 통상임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달부터 임원진은 급여의 30%에서 50%를 반납합니다.
그런데 사태가 장기화되면 무급 이나 구조조정으로 가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문제는 이같은 초고강도 자구책에도 회사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쯤 끝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상반기에만 6조3000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영업은 다 무너졌는데 리스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 부담은 그대로 입니다.대규모 휴업, 순환휴직, 급여반납 등으로 계속 갈수는 없습니다. 이러다가는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마저 무너질 위기입니다.
아시아나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전체 72개의 국제선 노선 중 24개 노선만 운항 중이구여, 국내선도 10개에서 7개로 축소했어요. 자회사인 에어서울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이 붕괴 위기상태가 되니까 HDC현산이 아시아나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에어부산 등 LCC들은 국제선 비행기를 운항도 못하고 있습니다.
항공업이 붕괴 직전인데 정부의 해결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종사자들이 25만명 정도가 됩니다 국내 항공산업이 무너질 경우 일자리 16만개, GDP 11조원이 사라집니다. 대한항공 휴업으로 당장 1만5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놀게 됩니다.'사회,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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