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딕훼밀리' 드러머 서성원 코로나19로사망/연예계 사상처음(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시간, 다음에 또만나요)

1970년대 인기 그룹 ‘딕훼밀리’ 원년멤버인 드러머 서성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네요. 연예계 사상 처음이라 합니다.

서성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12일 사망했습니다.

서성원은 지난 7일 갑자기 병원으로 후송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네요. 치료에 최선을 다했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입원 6일 만에 사망 했습니다.

아내이자 가수인 허영란도 자가 격리 중입니다.





서성원은 1972년 7인조로 결성된 딕훼밀리의 리더라네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국민가요 ‘또 만나요’를 부른 유명한 밴드입니다.

1974년 데뷔 앨범 수록곡 ‘나는 못난이’ ‘흰 구름 먹구름’이 히트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집까지 발표한 뒤 1980년대 초 해체를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