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상상임신 진단에 쓰러지다/최대철 "미안 해 잘못했다tv 2021. 5. 30. 01:41
홍은희는 상상임신이었어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혼절했네요.
이날 이광남은 꿈을 꿨어요.임신 소식을 들은 배변호(최대철 분)가 "잘했다 . 당장 정리하고 올게"라며 끌어안는 꿈이었어요.임신테스트 후 광남은 "입맛 없다. 속이 미식거리고 신 거 먹고 싶다"고 말하며 임신 증후를 드러냈어요.
이후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은 광남은 "상상임신"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고, 병원에서 나오다가 혼절했네요.
병원을 통해 연락을 받은 변호는 "회사 선배가 쓰러졌다"면서 급하게 외출했고, 이상하게 여긴 신마리아(하재숙 분)은 변호의 옷 주머니를 뒤졌어요.
의사에게 광남이 상상임신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변호는 짠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광남은 "여긴 어떻게 알고 왔냐. 남편도 아닌데 뭐하러 오냐"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지만, 변호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 상상임신이라고 들었다. 이렇게 쓰러지고 다니면 어떡하냐"고 걱정했어요.
핸드폰 속 '남편'이라 저장된 변호 번호까지 지워버린 광남은 "이런 모습 보이기 싫고, 당분간은 같이 있기도 싫다. 지금 내 심정이 어떤 줄 아느냐. 제발 가라"고 소리쳤어요.
그러면서 "날 지옥 불구덩이에 쑤셔넣고 간 놈이 내 걱정하냐. 내가 죽거나 말거나 너랑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어요.
변호는 아파하는 광남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미안하다. 이렇게까지 힘들어할 줄 몰랐다. 어떡하면 좋으니"라고 안타까워 했다. 광남은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날 놔두고 가는 것 뿐"이라며 손을 풀고 홀로 병실을 벗어났어요.
한편 집에 돌아온 변호 앞에 마리아는 오봉자 이름과 계좌번호가 적힌 메모를 내밀며 "전처 이모 통해 360만원 생활비 보냈냐"고 추궁했어요.
그러면서 "우린 부부다. 전처나 그 가족들 만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내 가정 내가 지친다"고 경고했네요.'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후의 명곡/이희문 오방神과, 싸이편2부최종우승 하다 . (0) 2021.05.30 언더커버/김현주, 지진희 정체 고백하니까/ "일부러 접근한 거였어?" 배신감든다 (0) 2021.05.30 김미려♥정성윤, 육아와생계 문제로 많이 우울하다/..속마음 고백하고 울다 (살림하는남자들시즌2) (0) 2021.05.30 전지적참견시점/' 홍현희, 천뚱 고향집 방문./천뚱 어머니 상차림에 감동이예요. (0) 2021.05.30 MBC전지적작가시점그룹 위아이김요한/고1˙중2 두 여동생 방송에 나오다/.동생들 태권도 시합 보러 광주까지 가기도했다 (0)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