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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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초 3300선(3302.84) 돌파하다!!/거침없는 상승세 그이유는?사회,경제 2021. 6. 26. 01:40
코스피, 사상 최초 3300선 돌파..거침없는 상승세 왜? 오늘(25일) 코스피 지수가 새로운 역사를 썼어요. 안 그래도 상승세가 거침이 없었는데, 역대 처음으로 3,300선을 뚫고 올라갔어요.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74포인트 오른 3302.84에 마감했어요. 종가 기준 3300선을 돌파한 건 처음이죠. 장중엔 3316.08까지 치솟았어요. 지난 1월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한 이후 다섯 달 만에 3300선까지 넘었어요. 최근의 거침없는 상승세는 우선 미 연준이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예요. 현지시간 22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관련 발언 이후 시장이 안도하고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는 것이레요. 2분기 기업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진 것도 한몫했어요. 어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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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시신과 석 달 이상 동거한20대30대 두 딸 왜바로 신고 안했나? 60대 부부 사망 미스터리 두딸은.,사회,경제 2021. 6. 26. 00:39
"갑자기 돌아가신 것 믿기지 않아 신고 못 해" 경찰, 딸들에게 뚜렷한 범죄 혐의점 찾지 못해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부부는 최소 석 달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두 딸이 상당 기간 부패한 시신과 거주해온 것으로 확인됐데요. 각각 30대와 20대인 두 딸은 의사소통이 원활치 못하지만 장애인 등록은 돼 있지 않았데요. 경찰은 이 가족이 지자체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파악하고,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데요. ◆ 지병 앓던 60대 부부 시신, 자택서 두 딸과 함께 발견…“복지 사각지대 노출” 25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 부부는 수년 전부터 지병을 앓았데요. 발견 당시 고혈압을 앓던 A씨는 거실에서, 당뇨병이 있던 아내는 안방에서 각각 누운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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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패닉바잉상태/서울 중계동 아파트, 1년 새 3억 뛰었다!!사회,경제 2021. 6. 26. 00:19
LTV 완화·패닉바잉..2030 매수심리 커져 중개업소들 "6억~7억원대 단지 매수세 몰려" 지난해 결혼한 30대 대기업 직장인 부부 강모 씨(35)는 전세살이 중인데집을 매수할까 고민도 했지만 대출 여력이 많지 않아 청약을 기다리던 중이었데요. 하지만 최근엔 다시 집을 매매하기로 마음 먹었고 앞으로 무주택자의 대출 한도가 늘어난다는 소식이 들려와서레요. 대출 한도를 최대로 잡으면 6억원대 전후의 집을 계약할 수 있데요. 강 씨는 ”매수할 수 있는 중저가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대출 한도가 늘어난 김에 집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다“며 ”강북 끝자락이나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6억원대 아파트엔 대부분 임장을 다니는 중“이라고 말했어요. 다음달부터 무주택자의 대출 규제가 완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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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아있길바란다 미국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붕괴 현장상황을 보자/ 실종자 찾는 가족들탄식 울음사회,경제 2021. 6. 25. 12:10
24일(현지시간) 새벽 2시쯤 무너진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주거용 건물 잔해가 보이는 전경.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에서 붕괴된 12층 주거용 건물 전경. 24일(현지시간) 오전 2시쯤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에서 12층짜리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일부가 붕괴됐어요. 날이 밝으면서 현장은 구조인력과 희생자들을 찾는 가족과 친척, 친구들이 몰려 아비규환을 이뤘데요.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에서 12층 빌딩이 붕괴한 24일(현지시간) 희생자의 지인들이 현장 주변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네요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에서 12층 주거용 건물이 붕괴한 24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건물 입주자의 사진을 들어보이며 생사 여부를 수소문하고 있어요. 이들은 희생자들이 생존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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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판매 중단 확산되다/ 교보생명은 실손가입 기준이 높아지다.사회,경제 2021. 6. 25. 11:35
실손보험 판매 중단 확산.. 교보생명은 가입 문턱 높였다. 교보생명이 실손의료보험 가입기준을 강화하며 손해율 관리에 나섰데요. 동양생명 등 생보사들의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판매 중단이 확산하는 가운데 빅3 생명보험사인 교보생명이 ‘골칫덩이'로 전락한 실손보험 가입 문턱을 대폭 높였데요. 20대 이상부터 건강검진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한 것이죠. 교보생명이 강화한 기준은 현재 판매 중인 3세대 실손보험을 포함해 4세대 실손보험(7월 1일 출시 예정)까지 적용한데요.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20대 이상도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어야 가입할 수 있다는 새로운 실손보험 가입조항을 마련했어요. 기존에는 40대 이상부터 건강검진 진단서를 요구했지만 연령을 20세 이상으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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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가 아파트 55채 무너지다/안방 드러낸 현장 참혹충격이다!!사회,경제 2021. 6. 25. 11:24
마이애미 해변가 아파트 55채 와르르..안방 드러낸 현장 참혹 아파트 136채 중 55채 붕괴..전날 안전점검 통과 피폭된 듯 '절단'..세간살이 노출 현장 참혹 1981년 습지 위 건설 "90년대부터 가라앉아" 99명 연락 두절..파라과이 영부인 가족 거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 근처 고급 아파트 일부가 한밤중에 무너져 100명 가까운 주민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어요. 이날 오전 1시께 마이애미 해변가 아파트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의 북동쪽 건물이 무너져 내렸고요. 전체 아파트 수는 136채인데, 무너진 북동쪽 건물에는 아파트 55채가 있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어요. 근처 호텔에서 머물던 휴양객 알렉시스 왓슨(21)은 "달려 나왔더니 잔해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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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12층 아파트 와르르무너 졌어요./ 최소 10명 사상이레요.사회,경제 2021. 6. 25. 01:49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새벽 시간 해변가에 있는 12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내렸데요.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계속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데요.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면서 먼지 구름이 퍼졌데요. 무너진 건물과 붙어 있는 아파트 내부 CCTV에는 시멘트 조각이 쏟아져 내리는 모습도 잡혔어요. 아파트 건물이 무너지면서 야자수가 흔들리고 주변은 먼지에 휩싸였어요. [건물 붕괴 목격자 : 인근 호텔 2층에 있었는데, 거대한 빌딩이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붕괴사고가 일어난 것은 현지 시간 목요일 새벽 1시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작은 마을 서프사이드의 챔플린 아파트 남쪽 건물 절반이 무너져 내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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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재난 지원금 4인가구100만원/ 소상공인 최대 700만원 지원금 가닥 잡았다사회,경제 2021. 6. 25. 00:49
오늘 당정 협의서 추경안 등 논의중이다 홍남기 '국민 70~80% 선별지급'에... 여당 "재정 충분한 역할 못해" 압박 지원금 지급 시기는 8~9월 유력하다 5차 재난지원금을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당정이 의견을 모아가고 있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최대 700만원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고요.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25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관련 당정 협의를 연데요. 여기서 5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 등 추가경정예산안에 담길 주요 정책이 논의된데요.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성장률·고용·물가 등 거시경제 지표 개선에 탄력 대응하면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