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TOP8, 전원 최종 멤버 확정되다!!//유재석 "유닛 활동 병행"('놀면 뭐하니') ::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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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G워너비' TOP8, 전원 최종 멤버 확정되다!!//유재석 "유닛 활동 병행"('놀면 뭐하니')
    tv 2021. 5. 23. 01:05

    지석진, 원슈타인, KCM, 박재정, 이동휘, 이상이, 쌈디, 김정민이 'MSG워너비' 최종 멤버로 확정됐네요.

    2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의 최종 멤버를 발표하는 유야호(유재석)의 모습이 나와요.




    앞서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MSG워너비 TOP8을 소개한다"면서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의 스페셜 무대를 공개했어요.이들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완벽 재해석, '놀면 뭐하니'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어요.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성공적으로 개막 공연을 끝낸 'MSG워너비' TOP8을 바라보며 "내가 생각했던대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면서 다양한 모습이 나왔다. 흐뭇하다"고 박수를 쳤어요.

    쌈디는 "조금 오그라들었지만 형이 좋아하시니까"라며 유재석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어요.



    이어 'MSG워너비'는 본격적으로 경연 무대를 시작했어요.


    결정권을 갖게 된 'M.O.M'은 후공을 선택, '정상동기'는 '체념' 무대를 선보였고,유재석은 "멤버수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8명 중 멤버를 뽑는 거다"라고 했어요.

    '정상동기' 김정민은 "최선을 다해서 멋진 음악, 멋진 노래 꼭 들려드리겠습니다", 쌈디는 "새로운 도전에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이동휘는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맡은 역할 잘 해내겠습니다", 이상이는 "최종 선발에 합류해서 영광이고 이렇게 된 거 열심히 해야죠"라며 당찬 포부를 말했어요.




    '정상동기'의 '체념' 무대를 본 지석진은 "진짜 잘했다. 결이 다르다. 너무 좋다. '체념'이 격하다고 생각했는데 편곡을 잘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유재석 역시 "네 분의 조화, 호흡이 완벽했다. 너무 멋있었다. 한 마디로 끝내줬습니다"라고 이동휘, 이상이, 쌈디, 김정민의 호흡을 극찬했어요.

    '놀면 뭐하니' 김정민은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 확 빨려 들어가서 울뻔 했다. 30년 무대 중 가장 떨린 무대였다", 쌈디는 "항상 올 때 '노래방 가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막상 반주가 시작되자마자 떨리기 시작했다. '쇼미더머니' 경연 때보다 더 떨렸다. 갑자기 훅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어요.


    이동휘 역시 "이 자리를 빌어서 동료분들과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내 인생에 잊지 못할 큰 영광이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체념' 무대를 만족해했고, 이상이는 "너무 많이 떨렸다"고 말했네요.




    이후 지석진, 원슈타인, KCM, 박재정의 'M.O.M'은 소녀시대 태연의 '만약에'를 열창했어요.



    지석진은 "시작을 했으니까 끝까지 가보도록 하겠다", 원슈타인은 "조화를 잘 이뤄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KCM은 "최선을 다해서 노래 부르겠습니다"라며 완벽 케미를 예고했어요.




    'M.O.M'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유재석은 "기가 막힌다. 네 분이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 느낌이 왔다. 너무 좋았다"며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재정은 "첫 감정을 지석진 선배님의 목소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호흡 좋게 무대 해서 좋은 것 같다", 원슈타인은 "준비하는 동안 너무 재밌었다.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아쉽다"고 이야기했어요.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본인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서로를 배려하며 내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고, 지석진은 "연습하는 과정에서 내가 한 번도 뭘 주장해본 적이 없다. 이 분들은 가수로서 걸어온 길이 있지 않냐"며 울컥했네요.


    이어 지석진은 "내가 왜 이러나 모르겠다"라며 마음을 추스린 뒤 "거의 30년 전에 데모테이프 가지고 다니면서 가수 준비해서 가수가 돼 노래도 나왔었는데 잘 안 됐었다. 하지만 지금 대단한 가수들과 입을 맞춘다는 게 너무 영광이다. 어떤 문제도,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개인에게는 굉장히 감동의 순간이다"고 했어요.

    'M.O.M' KCM은 "팀 활동이 처음이어서 KCM이라는 보컬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목소리가 지문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팀에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팀에 불협이 아닌 화음으로 보탬이 되기 위해 서브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시작했다. 이번 팀 활동이 노래하는 인생에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고, 지석진은 "창모한테 더 고마운 게 실력을 더 뽐낼 수 있는데 뒤에서 마치 우리를 덮어주듯이, 한 발 뒤에 서서 팀을 밀어준 게 정말 대단한 친구 같다"며 KCM의 배려심에 감동했어요.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이제 결정을 해야 한다"며 'MSG워너비' 최종 멤버 선발과 관련해 깊은 고민에 빠졌어요.


    이내 유재석은 단호하게 붓을 들고 종이에 'MSG워너비' 최종 멤버 이름을 써내려갔습니다.

    유재석은 'MSG워너비' 멤버 결과 발표를 앞두고 팀별로 식사 자리를 마련했어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밥을 먹던 중, 각 팀에게 빨간색 봉투가 전달됐어요. 유재석만의 결과 발표인 것.

    '놀면 뭐하니'의 '정상동기' 팀은 쌈디, 이상이, 이동휘, 김정민 순으로 봉투를 열었어요.


    하지만 이들은 모두 똑같이 봉투를 열자마자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유발했어요. 헛웃음을 짓기도. 특히 이상이는 김정민이 "단어 설정을 잘못하신 것 같다"고 말하자 "나는 단어 형식이 아니라 문장이었다"고 털어놔 결과 발표를 더욱더 궁금하게 만들었네요.

    이는 'M.O.M' 팀도 마찬가지였어요.


    KCM, 박재정, 원슈타인, 지석진은 "하", "네", "지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엄청 떨린다", "된 사람도 있고 떨어진 사람도 있고"라며 한숨을 쉬었어요.

    이어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MSG워너비' TOP8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는데, 유재석은 "정말 고민이 많았다. 최종 경연 무대를 본 뒤 너무 혼란스러웠다. 몇 명을 탈락시키고 최강의 보컬 그룹을 뽑아야하는가. 굉장히 놀라운 발견이 많았다"고 했어요.

    결국 유재석은 지석진, 원슈타인, KCM, 박재정, 이동휘, 이상이, 쌈디, 김정민을 모두 'MSG워너비' 멤버로 결정했어요.


    유재석은 "각자의 하모니도 좋지만 합이 좋고, 팀 자체에 애정이 넘치는 이 사람들을 탈락 시켜야하는가 싶었다.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됐다. 여덟 분 각자의 색깔, 내 생각을 훨씬 뛰어넘게 조화가 기가 막혔다. 오디션의 형식을 빌리긴 했으나, 편견을 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여덟분 모두를 주인공으로 'MSG워너비'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어요.

    이어 유재석은 "제작자로서 하나의 그룹을 목표로 했지만 두 그룹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봤을 때 순위나 서열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최고의 보컬들이 만들어낼 환상의 조합, 행보에 집중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종 경연을 보고 너무 혼란스러웠다"면서 "유닛 활동을 병행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가능성을 열어놓을 거다. 곡 의뢰도 해놓은 상태다. 어떤 곡들이 'MSG워너비'를 만날 수 있을지, 색다르게 활동해보겠다"고 했어요.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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