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부에서 공무원들 교대 재택근무 의무화 시킴/중앙행정기관 55곳에서 시행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공무원들에게 의무적으로 교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어요.

인사혁신처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공무원 대상 유연근무 이행지침'을 중앙행정기관 55곳에 전달했다네요.

이번 지침은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부서별로 일정 비율을 정해 의무적으로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것이예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공무원들에게 의무적으로 교대 재택근무를 하도록 근무 지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공직사회에서 재택근무 의무화 조치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일 전날의 업무 성과와 당일 업무계획도 보고해야 하구요. 출퇴근 또는 점심시간에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다 포함되어 있어요.


부득이하게 사무실로 출근할 경우 부서별로 보건관리자를 지정해 매일 두차례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 등 의심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답니다.

이번 지침은 지금까지 나온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중 가장 수위가 높다네요.

코로나 19사태 종식 되야 할텐데요..,